회사에서 밥주던 아이인데.. 얼마전 한파에 제가 그냥 집으로 대리고 왔어요.
집에 대리고 오기전 병원에서 검진 + 혈액 3종 했었구.
저번주는 중성화 하고..(암컷)..
오늘은 고양이 예방주사랑 백혈병? 주사 맞혔네요.
처음에는 집사도 초보라서 화장실 실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잘 지내고 있네요.
처음에는 밖에서 자유롭게 잘 돌아다니는데.. 괜히 대리고 와서 좁은 집에서 구속시키는거 아닌가 했는데. 유튜브 윤샘 영상보고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자유로운게 자유로운게 아니였다는..)
클리앙 냐옹이당에 인사드려요. 이름은 호빵 입니다. 나이는 1~2살 추정하는데.. 회사에서 많이 먹여서 잘 찌워놓았던걸 보면 저는 1살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암튼 저도 냐옹이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호빵이가 집사님이랑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길에서 사는 삶이 힘들었을거에요
이제 함께 행복하게 사는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