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대봉이가 물을 좀 많이 마셔야 해서,
분수대를 설치해야하나 어떡하지 고민이 많았는데,
달빛식X라고 인터넷에 유명한 제품이 있더라구요.
근데 개당 금액이 워우.... 거의 분수대 값이라서,
검색 좀 해보다가 다이소표 물그릇 한 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작은 소품 바구니입니다.
금액 대략 1,500원
요고를 모서리 제외 모든 천으로 된 부분을 제거해줍니다. 가위로 잘라서 양쪽에서 뜯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쉽게 제거됩니다.

쨘~ 요렇게.
그리고 그 위에 동그란 물그릇을 올려줍니다.

요렇게, 물그릇은 1,000원 이었던 것 같습니다.

설치하자마자 먼저 슈미가 왔는데 사진찍으려다가 좀 덜커덩거리고 그랬더니 그냥 가버렸고,

대봉이가 접근합니다.


머시다냥..

챱챱챱 잘 먹습니다.
저대로 30초를 열심히 물을 마셨습니다. ㅎㅎㅎ
(뒤에 지나가는 슈미 뭐임..ㅋㅋㅋ)
설치하고 며칠 되었는데, 낮시간 내내 집에 있질 않다보니 음수량이 크게 차이가 나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감자는 냥당 1개 정도씩은 늘어난 것 같아요.)
달빛식X의 특징이 아마 땅에서 꽤 높이 떠있어서 생기는 물 그릇 아래의 그림자를 보고 신기해하다가 온김에 물도 마시는(?) 그런 원리인 것 같아요. 바구니가 저 바구니보다 조금 더 높으면 아래 그림자도 잘 보이고 그래서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작게나마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집사님이 귀여운건지 ,,,,우열을 ㅎㅎ ,,,요
멋진 엄마에게 장한 따님과 건강한 아드님이 계신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