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냥이 데려왔습니다.
이름은 마루입니다.
처음에는 슬슬 돌아다니다가, 새벽까지 계속 울더니...
이제는 울지는 않는데, 구석에서 나오지를 않네요.
어제 이후로 밥도 안먹고, 물도 안마시고요
그래도 살살 만져주니 좋다고 골골 되는데...
아무래도 대가족 환경에서 살다가 와서, 무서운것 같습니다.
두마리 입양할걸 하는 후회가 ㅠ.ㅠ
참 냥이는 시베리안 포레스트 캣 (네바 마스커레이드) 입니다. :)
아내가 알러지가 있어서, 분양받았는데, 얘는 전혀 반응이 없네요. 다행입니다.
적응기간 동안 주의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