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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 때문에 고민이에요.
고양이가 변을 보고 나면 똥꼬에 모래 알갱이가 몇 개씩 박혀 있습니다.
그거 때문에 빨갛게 물집이 잡히는 것 같은데,
스스로 빼내지도 않아요.
하나하나 빼내려고 하는데 매번 질색을 해서 전쟁입니다.
아까도 난리를 쳐서 한 개 빼고 냅뒀더니 몇 시간이 지나도 그냥 있어요.
지금 막 습식사료 조금 덜어주고 그거 먹는 동안 큰 알갱이는 대충 빼냈는데
모래 안 박히게 하거나 쉽게 제거하는 팁이 있을까요? ㅜㅜ
8월도 이제 며칠 안 남았는데..
9월부터 엄청 바빠질 거라 처음부터 8월 말까지만 임보해 주기로 했었는데
애가 병원 다니고 약 먹고 그래서 입양글도 올리기가 어려웠고..
입양처 구하는 글들도 워낙 많아서
8월 말까지 못 구하면 어쩌나, 어떻게 해야 되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ㅜㅜ
건강하게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는 건 정말 다행입니다만.
/Vollago
그럼 이미 안에 박혀서.. 떼려고 하면 안쪽으로 끌어들여서 밖에서 안 보이기도 합니다.
그게 자꾸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마찰을 일으키는 거 같아요 ㅜㅜ
그럼 구조상 들어가는 게 더 힘들 텐데...
아 애기 안타깝네요 ㅠㅠ
사막화도 힘들어서 바꾸면 좋은데 ㅜㅜ
그럼 지가 알아서 그루밍해서 물 말리다보면 그거도 처리되니까요.
모래가 박히면 아파서 그런 건지 이상하게 안 하더라고요 ㅜㅜ
혹시 추천 제품이 있으실까요?
저도 랜선집사라 제품명은 잘 모르고요, 이런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이것도 두부모래 같은 건가 보네요.
데오토일렛 검색하니까 후기가 몇 가지 나와서 읽어봤어요.
저희 사촌오빠네도 두부모래 사서 줬었는데 결국 벤토나이트로 돌아와서 ㅜㅜ
제가 시도해 보기에는 좀 무섭네요 ㅜㅜ
다 쓰기 전에 입양처를 찾지 못하면 시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