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온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요
시간 잘갑니다 첫째는 여름이라 코트를 다벗었는데 안그래도 볼품없이 작은 몸뚱아리가 더 볼품 없어졌어요 ㅋㅋ 그래도 한겨울엔 털빨 덕분에 동글동글한게 귀여웠는데 말이죠
둘째는 이 더운데 코트가 계속 올라옵니다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그나저나 덩치에 안맞게 환경변화에 얼마나 민감하신지 스트레스 좀 받으면 허피스 증상이 올라오네요 ㅎㅎ 5개월정도 같이 살았는데 세번째입니다
셋째는 러프가 아예 없었는데 슬금슬금 올라오네요 근데 요녀석이 오자마자 귀속에 상처가 생겨서 약바르는중입니다 우측귀 장식털도 다 밀리고 ㅠㅠ 그래도 연고 며칠 바르니깐 많이 좋아졌네요
최근에 셋째오고 습식캔 다 다시 테스트하는데 역시 지위픽 양은 기호성 최악입니다 처음으로 반을 남기네요 ㅋㅋㅋㅋ 둘째도 어릴땐 조금 먹더니 이제 잘안먹네요 ㄷㄷ 몇캔 남았는데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사료는 아투 몇달 먹여서 갈아타려고 블랙우드나 로우즈 테스트 해보려는데 블랙우드 샘플이 도착을 안하네요 사료 유목민은 매일매일 테스트가 일과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