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약간의 넋두리 입니다 ^^;;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가 해외에 파는 차량들 국내에서 생산하는것들도 있는데 그거 그냥 팔면 되지않냐
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이래저래 설명을 하긴 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이 그냥 가져와서 팔면되는걸로 알고있더군요...
여튼 간단히 이야기하면
a나라에서 팔던 차량을 b나라에서도 팔고싶다 그럼 그 나라에 맞는 법률 문제를 클리어 해야합니다.
충돌각, 추돌시 보행자의 안전의 확보는 얼마나 되냐,
엔진의 배기가스 배출량, 배출 각도, 배기음의 크기
워셔액을 사용했을시 특정속도에서 맞는면적의 양, 닦아냈을때 남는양 등등 이런것도 문제야? 싶은것들까지 모두 클리어해야합니다.
그리고 기왕 고치는거니까 마이너체인지도 같이합니다.
현 판매차량에서 나오고있는 문제점, 클레임실적들을 확인해서 개선버전으로 고칩니다.
여기까지 와서 국가변경작업에 필요한 금액을 환산하여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시장인가 한번더 검토합니다.
그 이후로도 여러작업을 하겠지만 당시 제가 담당했던 업무는 대충 이정도...
그나저나 퇴사한지 10년이상 넘었지만 의외로 이런 자잘한거는 안잊어버리는구나 싶네요
중국차들도 왜 페리 안가져오냐 아우성인게.. 유럽 인증 받느라 시간이 걸리는데 거긴 페리를 년단위로 해서...
made in usa는 그냥 들여올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한국에 출시하는 외국차 업체들이 유럽인증 성적서 들고 와서 프리패스 받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