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보증끝난 EQS 450 VS S400D 중엔 뭐가 더 오래 운용하기 좋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저는 일단 장거리 출퇴근 1년 25000~30000km주행 + 고속도로 대부분이라 전기차 운용중입니다만
매번 키로수 압박때문에 수리비 폭탄 맞을까봐 배터리 보증끝나기전 차량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고속도로 전기차 할인율은 떨어지고있고 차량 바꾸는것도 귀찮고해서
유류비 좀 더 내더라도 내연기관 디젤차타면 고쳐가면서 오래오래 타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있습니다.
보증기간 끝났더라도 내연기관은 아무래도 사설정비도 받기 쉽고 자잘자잘하게 고치는건 있더라도 전기차 배터리 고장나서 한방에 몇천만원 내는것보단 낫지않나 하는생각도 있고요..
전기차는 그래도 전기차는 고장날게 많이 없지않나? 하는생각과 전기차는 사설에서 정비가 제대로 될까? 정식센터에서만 정비하는건 비쌀텐데.. 하는 생각이 공존하는 상태입니다.
보증끝난 독일차는 타본적이 없어서 감이 안오는데 전기차 vs 디젤차 뭐가 더 오래오래 운용하기 편할까요?
디젤 S클라스는 길게 오래 탈라면 유지보수 어마무시하게 돈과 시간 쓰셔야 해여;;;
중고라면 배터리 성능이 어느정도 남아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한방에 몇천내기 vs 주기적으로 정비하기 인데..
최종 정비비용은 비슷하다고 치더라도 내연기관은 고쳐가며 20만 30만도 탈수있을거 같은데, 전기차30만은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네요;;
저도 EQS SUV 타는 입장에서 했던 고민이긴한데, 전 보증 끝날 무렵의 감가 보고 애매하면 쭉 탈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1년 가량 운용해보니 서비스 보내도 와이퍼랑 브레이크액만 갈고 올 정도로 고장 포인트도 적고, 배터리는 별도로 10년 보증이니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지금 나오는 전기차들 중에 대체할만한 것도 없기도 하고 800V니 뭐니 사실 기술적인건 잘 모르고 평소에 완속 위주로 충전하기에 새 시스템이 굳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 보증 끝날 때쯤 감가에 따라 결정하지 싶습니다.
전기차는 배터리 한방이 크긴 합니다만, 플래그십 세단도 한방은 마찬가지라...
뭔가 터져서 수습해야할 때도 비용이 더 들고, ^^;;;; 그렇습니다.
대신 전기차는 배터리쪽이 너무 큰건 맞지만, 이슈 횟수 자체가 엄청 적죠.
디젤 내연기관은 신경써야될 게 훨씬 많고, 고장 리스크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체나 전장은 두 연료 다 동일한거고, 결국 엔진+미션+배기가스관련 vs 모터+변속기 인건데요.
다만 제 예측도 전기차가 더 유리할것이라는 예상은 됩니다. 그리고 벤츠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제가 경험했던 전기차들은 공조장치가 엔진차들에 비해 좀 더 빨리 고장났습니다.
물론 그래도 디젤보단 나을거같긴 합니다만…
단순히 수리비만 따지면... 음.. 그래도 전기차가 쌀 것 같습니다.
벤츠 한성은 9년 무제한입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10년 25만이구요. 배터리 교체비는 6천...정도라고 본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연장 수리는 차값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면 수리를 안해주는데요. 30만쯤 타서 엔진교체 판정되더라도 엔진교체는 안해주지 싶네요.
S 타면서 따로 문제가 생긴 적은 없지만 각종 엔진 오일, 미션 오일, 디퍼 오일 등등
그리고 진동이 슬슬 올라와서 엔진 마운트, 미션 마운트 등 가는데 100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크게 고장나면 전기차도 마찮가지겠지만.. 테슬라 수십만 KM 타는 영상 보면
그래도 전기차가 조금 더 유지비 관련해서는 유리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기차의 유일한 유지비 변수는 배터리 아닌가 싶은데 이건 사용자 입장에서 관리한다고 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물론 s클도 한참 내구성으로 말 많은 쇼바 터지면 수리비 몇백은 우습게 나가는데 생각해보니 eqs도 현가장치쪽 부품은 똑같은거 쓰니까..
두 차량 다 극한의 마일리지까지 굴린다고 쳤을때 tco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을수도 있겠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관리한다고 할수있는부분이 딱히 없이 그냥 안고장나길 기도하는수 밖에 없지않나 하는부분;;
안그래도 오늘 전기차카페보니 테슬라 60만km 타신분도 나오셨던데 반면 기존 배터리보증끝나고 배터리나가서 수천만원 견적 받으신분도 많이 계셨으니깐요..
위에 댓글처럼 예측영역인거 같아서 어렵네요ㅎㅎ
전기차는 문제가 생겨도 배터리같은
한번에 큰 고장이 날테니 자차 한번인데
내연차는 자차 쓰기 애매한 고장들이
더 자주 나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
다만 다음해에 엄청나게 비싼 보험료를 내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던가, 보험가입 자체가 거절되어 공동인수건으로 넘어가긴 하죠..
막연히 되겠지하고 쓴 댓글인데
안될수도 있다는걸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전기차로 가시려면 타다 운의 영역이라 배터리 보증 이후 고장 나면 그냥 차 버린다는 생각으로 운용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 고장나도 국산차는 센터에서 팩?단위로 수리해주는데 벤츠 비엠같은 메이저 수입차도 이걸 해주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전기차는 보증없이 차가 나가면 얼마가 나올지 견적도 안나오고 사설/보험처리 등이 매우 힘들다는게 있겠죠
몇 년동안 내연차 메인터넌스에 본인 시간을 할애하시는거까지 생각하면 그냥 전기차가 훨씬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주행 가능거리 자체야 줄어도 수명은 상당히 긴 편이기도 해서
수리에 대한 시간 투자도 전기가 훨씬 적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잔잔하게 이것저것 고장이 많아 수리 알아보고 입고 하고 출고하고
중고차를 400주고 팔았으니 차값보다 유지비가 더 들어간 셈이고 개인 시간을 쓴걸 돈으로 환산하면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거죠.
지금 전기차 5년정도 되었는데 아직 전체 금액을 계산해보진 않았지만 충전비와 소모품(에어컨 필터, 와이퍼) 등 빼면 들어간 돈이 없었습니다. 아직 큰고장이 한번도 없어서 일지 앞으로도 큰 문제없이 탈 수 있을지는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유지보수를 위해 내 개인 시간(휴가)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게 저한테는 가장 큰 장점이었던거 같습니다.
이제까지 경험으로는 전기차를 안사는게 저한테는 손해인거 같습니다.
고장 안났다 나는 잘탄다 라는 사람은 고장이 나있는 차 인데 모르는 겁니다
하체 작살나고 쇼바 다 터져 있어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 것처럼요
차에대해 관심 없으면 몰라요
몰래몰래 출력 제한걸고 연비 깍고 있는걸 말이죠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음한켠 가져봤던 S클래스의 꿈은 또 다시 내려놔 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