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키 산맥의 영혼을 담다" 더 커지고 대담해진 디자인


이번 2027 텔루라이드는 기아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가 작정하고 깎아 만든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형님 격인 EV9의 미래지향적인 맛을 살짝 가미하면서도, 정통 SUV 특유의 투박하고 다부진 '박스카' 형태를 유지했습니다. 기아는 이 디자인이 "콜로라도 로키 산맥의 거친 영혼"을 담았다고 설명하네요.

덩치도 확실히 커졌습니다. 전장은 약 58mm(2.3인치), 휠베이스는 약 76mm(3인치)나 늘어나서, 안 그래도 넓었던 실내 공간이 이제는 '광활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전면부는 수직형 헤드램프와 더 넓어진 그릴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추기 위해 EV9처럼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띕니다.
🛋️ "달리는 거실" 럭셔리 라운지로 변신한 실내
실내는 "여기가 정말 기아차 맞아?" 소리가 나올 정도로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운전석부터 센터패시아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두 개가 하이테크 한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기어 노브를 칼럼 식으로 옮기면서 센터 콘솔 공간이 넓어졌고, 그 자리는 수납공간과 무선 충전 패드로 알차게 채웠습니다.

소재의 고급감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리얼 우드 가니쉬와 금속 악센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시트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가죽(SynTex)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운전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에르고 모션 시트'가, 2열에는 통풍/열선이 포함된 독립식 캡틴 시트가 적용되어 가족 모두가 편안한 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굿바이 V6, 헬로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대혁명
가장 큰 변화이자 논란(?)이 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북미 시장에서 사랑받았던 3.8리터 V6 자연흡기 엔진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2.5리터 4기통 터보 엔진과 2.5리터 터보 하이브리드가 채웁니다. "6기통 감성이 없어져서 아쉽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스펙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기본 2.5 터보 모델은 274마력에 311lb-ft의 토크를 내며, 대망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합산 출력 329마력에 339lb-ft(약 46.9kgf·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냅니다. 기존 V6보다 힘은 더 세졌는데, 연비는 리터당 약 14.8km(35 MPG) 수준으로 비약적으로 좋아졌으니, 실용성을 중시하는 북미 아빠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 "캠핑족 아빠들 주목" 오프로드 감성과 스테이 모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X-Pro' 트림의 상품성도 강화되었습니다. 지상고를 약 231mm(9.1인치)까지 높이고 올 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해 험로 주파 능력을 키웠습니다. 견인 능력도 가솔린 모델 기준 약 2,268kg(5,000파운드)으로 넉넉해 카라반이나 보트를 끌기에도 충분합니다.
재미있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하이브리드 모델에 들어가는 **'스테이 모드(Stay Mode)'**인데요. 시동을 걸지 않고도 배터리 전력만으로 에어컨, 히터, 오디오를 약 20분간(또는 배터리 20%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차박이나 캠핑장에서 잠깐 쉴 때, 혹은 아이들을 차에 두고 잠깐 편의점 다녀올 때 정말 유용하게 쓰일 '킬러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 "내년 초 북미 상륙" 출시 일정과 예상 가격
기아의 최신 AI 음성 비서 기능과 디지털 키 2.0, 그리고 14개의 스피커로 무장한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까지. 신형 텔루라이드는 그야말로 '칼을 갈고' 나왔습니다. 생산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이루어지며, 2026년 1분기부터 북미 딜러십에 입고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약 4만 달러(한화 약 5,500만 원) 이하에서 시작해 풀옵션은 5만 달러 중반대까지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와 함께 내년 북미 대형 SUV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이네요. 국내 출시는... 아쉽게도 여전히 미정입니다.
Source:

2027 Telluride SXP














































































[아.. EV9 인데.. 내연기관 팬을위한 명제가 진짜 와닿네요.. 화이트 실내는 진짜 뻑이가네요.. 올리브 그린 외장이랑.. GV80 뺨때리네요]




















국내 공장 직원들의 승인이 있어야 수입 판매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내연기관한정으로 셀토스 아반떼 아니면 살 차가 없는 것 같아요.
팰리는 무슨 초딩이 디자인 한것처럼 유치해 보였는데
..
눈이 다크서클 처지듯 처짓거같아요
이느낌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