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인 가정이 되어서 부모님과 여행을 가려면 조금 더 큰 차가 필요하게되어서 카쉐어링으로 차를 빌렸습니다.
5~6인정도 적당하게 타려면 결국 카니발이나 펠리세이드로 가야하는 상황이기에 카니발을 빌렸는데
쉐어링으로 가져다 주는 서비스이길래 어느정도 차량 내부를 정리하여 가져다 주는줄 알았는데
정말 차만 빌려주는 상황이더라구요.
결국 아기와 부모님을 모셔야 하는 상황이라 아침부터 부랴 부랴 움직여서 실내의 쓰레기와 시트를 닦고
운행하게되었는데..
렌터카랑 쉐어링카 비용이 대략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차이났는데..
세차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렌터카를 빌릴걸 그랬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하게 듭니다.
나름 쉐어링 서비스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비용적 절감을 위해 선택한게 굳이 이 가격이면
잘 정비된 렌트카를 빌리는게 더 낳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처럼 드러운걸 잘 못보는 성격이라 다음에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될거 같습니다.
회사차를 이용할때도 차 안에 쓰레기나 정리정돈 안된 상황이라면 이야기 하고 정리정돈 잘하라고 했는데.. 참 아쉽네요
아기가 없었으면 그런 생각이 조금 덜 들텐데.. 직전에 타신 분도 아이와 타신분이신지 아기 장난감이 있긴하더라구요.
ps. 세종 고복저수지를 지나갔는데 컨티넨탈에서 시승회를 운영했는지 볼보 차량이 많더라구요
일부 지나가는 차량을 사진까지 찍던데..
ps2. 아침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세로로 주차된 차의 앞 범퍼를 추차하시면서 가로로 긁으시고 한번 슥 보시더니
번호판과 볼트가 뭉개졌는데 그냥가시는 분을 보고 긁힌 차주에게 사진찍어 문자를 보냈는데 답변도 없고 쌩이네요
굳이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은...
ps3. 쉐보레 트레버스가 사고 싶은건 함정일까..?
실내가 더러운건 당연한거고.. 타이어가 4개 모두 모델이 다르게 꽂힌차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이제 차는 소유 안하고 빌려 쓰는게 대세가 될 거라는 추측을 하신 분들이 더러 계셨습니다.
지금은 그런 이야기 하는 분 보기가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 때의 공유 차량 사정은 현재 미국 국내선 항공기 이코노미 좌석과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하는 시간에 공유 교통편이 다 팔려서 없기도 하고, 좌석은 좁고 깨끗하지도 않지만 대안은 엄청나게 비싼 자가용 제트기 또는 항속거리가 짧고 느린 자가용 프로펠러 비행기밖에 없는 것이죠.
가끔 이거 타고 가다 같이 죽능거 아닌가 싶은 경우도 있었어요(운전이 아니라 차 상태가...)
그래도 우버가 대세가 된거보면, 빌려쓰는게 대세가 될지도요..
난 렌트카 반납할때 쓰레기 버리고 반납하는데.
상식이 없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니...
이런 고마운 손님은 한 30% 정도..입니다 ㅎㅎ
어떤 컨디션 (청소/기계적 문제)일지 모르고, 심지어 성수기에는 렌터카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요.
제 렌터카 사업 처음 시작할때
신차출고한 그랜저 두번째손님이 담배피우고
카니발 컵홀더에 담배재털고
다른건 다 참아도 담배는 절대 안참았습니다
진짜 눈물날정도로 화가나고
인간에대한 실망을 했더랬지요
“나만 아니면 돼~ㅋ”
이런 썩은 마인드…
나중에 렌터카 법인 차리면
정말로 “금연렌터카” 로 지을까 싶습니다
차량내흡연시재물손괴로고소ㅋㅋㅋㅋ
혹시 렌터카에서 흡연시 청구 제대로 하시나요?
소카 그린카 같은 플랫폼은 카드 연결이 되어 있어 적발시 청구 하겠지 싶긴 한데,
일반 렌터카 같은 경우 통제가 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비용청구하면 흡연은 막을 수 있지 않나 싶은데 청구가 안되어서 대놓고 피나? 싶기도 하고요.
지난 번 사고처리때 가져왔던 렌터카는 담배냄새가 쩔어 답도 안 나오더군요.
렌터카 흡연관리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아지게 되었고요...
피해를 사과하고 보상할 인물이라면
일부러 피해를 일으키지 않지요 ㅎㅎ
적반하장입니다
“렌터카가 다 그런거아니냐 사업이다그런거지”
이딴 말 한 53년생 손님한테
개쌍욕하면서 싸웠습니다
KB 대물담당자도 연락와서 저한테 ㅈ랄하길래
나도 민원넣고 재물손괴로 끝까지 가볼테니까
KB본사에 제 업체 블랙리스트로 올리라했지요
실내클리닝 만으로 제가 30만원 청구해서
3일동안 싸운걸로 기억합니다
사모님이 입금하시면서 끝났는데
사모님한테만 사과했습니다
어린놈이 싸가지없이 대들어서 죄송하다고 ㅜ
렌터카를 받으셨는데
담배냄새가 난다면
다른차 변경 소용없어요 그업체꺼다그꼬라지니까
그렌터카직원들도 차에서 피울겁니다 분명
업체를 바꾸십시오
보험사에 그 업체 민원은 안넣으셔도 됩니다
알아서 망할거니까요 ㅎㅎ
근데 빌려준다?
뭐, 쉐어링카보단 깨끗하겠지만..
내차 아니니까 막써도 돼.. 라는 생각이 문제죠. 뭐.
처음 유튜브 구독이라는게 나왔을때 “드럽게 비싸네, 난 절대 하지 말아야지” 했던게
지금은 뭘 몇개나 구독하고 있는지 모를 실정이 됐으니까요 ㅎㅎ
그게 잘 관리될수가 없죠 관리가 된다는건 비용이 증가하고 비용이 증가하면 차라리 내가 돈을 더 들여서 소유를 하겠죠
위급상황 또는 커스터마이징의 관점에서, 자차 소유의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119, 택시, 렌터카 등등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기차 + 카쉐어링을 종종 쓰긴 하는데, 정말 상태는 복불복입니다.
차가 직진조차 제대로 안되는게 있는가 하면,
야간에 빌렸는데 전조등이 전부 나간 상태인 애도 있었어요.
그나마 고객센터에 사고부서에 연결이되서 도보 3분 거리 다른 포인트에 있는
상급차량을 할인 제공 받긴 했지만...
어쨌던 렌터카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한게 장점이고,
1박 2일 안쪽으로 사용 가능한건 강력한 장점인데, 차 상태는 보장이 잘 안됩니다.
잠깐잠깐 쓸때라면 괜찮은 것 같구요.
1박을 넘어가면 무조건 렌트가 이득이고, 그럼에도 자차가 있는게 결국은 편합니다.
저한테 꼽주던 놈이 했던말이
앞으로 쏘카처럼 차안사고 차쓰는 시대가 올건데
렌트카 망하는거아니냐 ㅋㅋㅋ
였죠
차 개판에 남이 튀긴 재채기 계기판에 다묻어있고
순진해서 뭘 모르니까 꼽주고 그랬나봅니다 ㅋㅋㅋ
저도 쉐어링 많이 해봤는데
가끔은 진짜 폐병걸릴거같았습니다
핸들 만지기도 찝찝해요
비대면 오토돌리기 사업은 무슨짓을할지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