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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이야기
쌍용자동차는 코란도에서 길을 완전히 잘못 들었다고 봅니다. 38

1
GOMGOM
7,202
2019-12-03 14:32:13 수정일 : 2019-12-03 14:56:12 112.♡.235.114

117bf301bf75c4.jpg

UAZ_452_Buhanka.jpg

Lada_Niva.jpg

쌍용은 프레임바디 오프로더라는 니치마켓만 잘 지키면 세계 시장에서 일정 규모의 자기 몫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옛날 옛적에 팔던 뉴코란도에서 기술적으로 크게 발전되지 않은 설계에

배기가스 기준에 맞출 수 있는 엔진만 얹어서 팔아도

들어간 개발비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스즈키 짐니같은 차를 더 미니멀-스파르탄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면

쌍용 정도 규모의 회사 기준으로는 "대박"을 칠 수도 있었고요.


OECD국가들이야 전기차와 반자율주행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고장날 것이 없는 수십년 된 설계에 기반한 '도구'로서의 차량들이 아직 필요한 개발도상 지역이 아직 광활하게 남아있고

그런 미니멀한 차를 멋으로, 취미로 즐기려는 개발국가 소비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즉, 아직 전기차, 수소차같은 전혀 다른 동력체계를 받아들이기에 시기상조인 인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과

부자나라들의 취미생활용으로 프레임바디 4륜구동 차량 (SUV, 트럭, 원박스카 형태)에 일정 규모의 시장이 앞으로도 한참 더 남아있을 겁니다.


그런데 쌍용은 불행하게도, 정말 우연히,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는 식으로 티볼리를 한번 성공시킨 뒤로 

간만에 한 번 성공한 데 집착해서 코란도를 아무 메리트가 없는 기획으로 내놓았죠.


타사와 전혀 1:1로 상대가 안되는 세그멘트에 너무 어설픈 차를 팔려고 합니다.


코란도 투리스모같은 말도 안되는 차를 아직도 생산라인에서 걷어내지 못합니다.


인도에서 투자를 받았으니 한국에서 디자인을 해서 인도에서 많은 부분을 생산할 생각을 하면

사진 올린 러시아산 차량들과 가격 경쟁을 하면서 더 수준 높은 디자인과 품질의 차를 만들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랜드로버와 쌍용을 비교하면

전장설계를 포함하여 빌드퀄리티는 쌍용이 못할게 없습니다.

랜드로버보다 디자인이 심하게 구릴 뿐이죠.

기획과 디자인은 사람이 하는 겁니다. 우리 나라에서 못할게 없는 부분입니다.


쌍용이 수십년간 이리저리 팔려다닌 건 랜드로버와 마찬가지죠.

코란도, 무쏘라는 브랜드를 지금처럼 말아먹지 않았다면 랜드로버 만큼은 아니라도

 "세계에 몇 안남은 분단국가에서 군용차로 설계된 오프로더"라는 헤리티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진지하게 니치마켓 전문 브랜드가 되려고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메이저 마켓에서 경쟁하려나 살펴보면 이제 이미 시작된 전기차, 수소차 시대에 아무 준비도 없고


쌍용은 이젠 언제 회사 문 닫을지 오직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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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77
IP 163.♡.151.6
12-03 2019-12-03 14:35:11
·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경영진의 뼈를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SUV전문 제조사로 남은 결정에 대해서는 어찌 보시는지요? 얼마전에 지나가는 체어맨을 인상깊게 보아서 (모범택시)
삭제 되었습니다.
SHERLOCK
IP 1.♡.3.42
12-03 2019-12-03 15:22:06
·
tumbler99님// 재출시로 라인은 걷어낸걸로 압니다
미스테릭l
IP 124.♡.121.31
12-03 2019-12-03 14:39:52 / 수정일: 2019-12-03 14:45:38
·
국내 사정을 보면 쌍용보다야 쉐보레가 문닫고 철수하는게 더 빠를겁니다. 모기업이야 따로 있다지만
걔네하고 한국GM하곤 결국 별개죠.
그리고 쌍용 규모의 회사에서 수출물량으로 이익 보는건 내수시장에서 이득보는거보다 훨씬, 정말 훨씬 어렵습니다.
애초에 쌍용은 내수시장을 포기하는 그 순간 아예 문닫아야 되는 회사에요.

그리고 국내 소비자들은 특색있는, 특이한, 취향타는 차량에 대해 보수적입니다. 안 사요.
코란도스포츠는 수요층이 나름대로 어느정도는 받쳐주면서 독점중인 시장이었으니 살아남은거고,
티볼리는 그야말로 디자인의 승리에요.
티볼리가 그정도로 재미를 본 이상 쌍용 입장에선 어쩔 수 없었을겁니다.

투리스모도 실내구성 상태가 영 아니올시다라 그렇지 레크리에이션 머신으로 관심갖는 사람은 많았습니다.
4륜LOW기어까지 갖춘 9인승(구색이라고 해도) 미니밴은 전 세계 어딜 봐도 드물어요.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판매량이 그모양이었던 거 뿐입니다.
지금 작성자분도 다른 사람 취향에 대해서 인정을 못하니 말도 안되는 차라고 폄하하고 있잖아요?
그러니 취향타는 차량을 만들기엔 너무나도 큰 모험이기 때문에 시도조차도 못 했을겁니다.
현대마냥 돈이라도 많았으면 뭐든 해봤겠죠.

국내 소비자 시장에서 일단 살아남으려면 검증된, 무난한 차를 먼저 팔아야 했던게 쌍용이에요.
코란도 망했다 망했다 해도 지금 판매량이면 솔직히 중박은 친 겁니다.
GOMGOM
IP 112.♡.235.114
12-03 2019-12-03 14:48:38
·
@Mythteric님 쌍용은 사실 이미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주목하는 성장 시장 = 인도 의 유력 자동차 회사의 일부입니다.
그쪽 시장에서 견딜 수 있는 차를 개발해서 약간의 분칠(편의장비 탑재, 내장 개선)로 저렴하고 재미있는 차량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인도와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마힌드라의 일원인) 쌍용이 판로 개척에 그렇게 고생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코란도 투리스모 (로디우스)는 6인승이면 딱 맞을 실내에 의자를 너무 많이 실어서 안에 들어가려고 하면 마치 의자 배달 차량에 사람이 끼어가는 느낌입니다.
ilovechitos
IP 27.♡.193.196
12-03 2019-12-03 14:49:01
·
@Mythteric님 이게 맞아요. 현대/기아야 규모가 되니 이것저것 시도해보기라도 하지 안그래도 현기에 비해 한참 규모작은 쌍용이 모험을 한다? 회사 망하라고 하는 거쥬 뭐..
미스테릭l
IP 124.♡.121.31
12-03 2019-12-03 14:54:44 / 수정일: 2019-12-03 14:56:05
·
@GOMGOM님 이미 현재 내수 차량들이 그쪽에서 리벳징하고 약간의 외관적 손만 본 뒤
현지 차량으로도 팔리고 있습니다. 마힌드라도 그 목적으로 쌍용을 인수했을거구요.
다만 지금 쌍용이 가진 생산공장은 낡고 노후된 평택공장 하나뿐이라는 사실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수출판로를 여는것도 문제지만, 수출물량 생산일정을 잡는것도 따로 생산하는것도 쉽지 않아요.
그리도 더 중요한건 그쪽 바닥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층은 저소득층보다는 중산/상류층이 많습니다.
그런 층은 쌍용차에 그닥 관심이 없겠죠. 차라리 인지도 높은 현대나 일제차들이라면 모를까요.


그리고 투리스모나 로디우스나 카니발이나 9인승/11인승은 구색입니다.
카니발도 9인승이라고 해봐야 9명 절대 못 타요.
그나마 투리스모는 시트 작업질 좀 하면 7명/8명까지는 나름대로 편하게 탑니다.
카니발은 어떻게 해도 6명 이상 못탄다고 보는게 맞아요.
그 측면에선 카니발이 더 심하다는것도 생각해보시는게 맞죠.
Passerby
IP 211.♡.28.175
12-03 2019-12-03 15:38:30
·
@GOMGOM님 인도 같은 시장은 진짜 고급차 아니면, 진짜 껍데기만 있는 싼차 이정도로 양분화돼 있어요...수입하는데 들어가는 물류비부터 해서, 쌍용이 저가형으로 경쟁력이 없을거 같아요.
별이_흐르는_밤에
IP 49.♡.18.119
12-03 2019-12-03 22:27:49
·
@GOMGOM님 해외시장 판로개척이 말씀처럼 쉽지 않습니다.
지금껏 법정관리이후 이유일, 최종식, 예병태에 이르는 CEO가 모두 해외영업 출신들인데, 어찌 이전보다 수출은 죽쓰고 있습니다.
해외 딜러망 구축과 코스트등 어려운 부분이 있구요.

한 차종 실패하면 당장 먹고 살기가 힘든데, 리스크 안고 모험은 어렵지요.

ilovechitos
IP 27.♡.193.196
12-03 2019-12-03 14:47:38
·
근데 쌍용 저렇게 가다가는 떡락하고도 남았을걸요?

그나마 모노코크로 전환해서 이런거지, 시장의 요구는 대중성인데 그거야 덩치빨 있는 회사니까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자금력이 되니 가능한거고..오히려 소수 잡자고 저런 시도 하다가는 애초에 골로갔을겁니다..
GOMGOM
IP 112.♡.235.114
12-03 2019-12-03 14:51:11 / 수정일: 2019-12-03 14:52:28
·
쌍용의 머리 좋은 경영진들이 그렇게 생각했으니 지금과 같은 길을 택했겠죠.
그 결과가 지금의 쌍용 상태 (살 길이 안보이는 적자)고요.

제 글은 일종의 "대체역사"입니다.
A라는 길을 택해서 지금 이모양 이꼴이니
B라는 길을 택했다면 지금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상상의 나래를 펴본 겁니다.
ilovechitos
IP 27.♡.193.196
12-03 2019-12-03 14:52:26
·
@GOMGOM님 결과적으로 그게 더 나았던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안 그랬으면 진작에 망해서 없어졌을겁니다
GOMGOM
IP 112.♡.235.114
12-03 2019-12-03 14:52:47 / 수정일: 2019-12-03 14:55:32
·
그 부분이 저와 Razr-I 님의 생각이 다른 부분입니다.

지금의 쌍용은 이제 어디로 팔려갈만한 매력조차 남은게 없습니다.

특색있는 차를 개발하다가 회사가 어려워졌다면 누군가가 사려고 할 수 있었을 테죠.
미스테릭l
IP 124.♡.121.31
12-03 2019-12-03 14:58:56
·
@GOMGOM님 뭐 100개의 평행지구 중 한군데 정도는 특색있는 차를 개발해서 성공하는 지구도
있을 수는 있겠죠.

그러나 지금, 과거의 쌍용의 상태를 보면 특색 있는 차를 만들겠다고 설쳤다간 99개의 지구에선 이미 진즉에
망해 없어졌을겁니다.

쌍용이 뭐 랜드로버나 롤스로이스마냥 네임밸류라도 있던 회사도 아니고, 특색있는 차를 개발한다고 사람들이
오 이거 뭔가 신기하네? 하고 사겠나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차에 있어서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절대 안 샀을겁니다.
GOMGOM
IP 112.♡.235.114
12-03 2019-12-03 15:06:31
·
@Mythteric님 그렇다면 Mythteric님께서는 지금의 쌍용이 하고 있는 방식, 즉
현대기아 및 기타 외국 메이저 브랜드들에서 나오는 차종들과 차별성이 없는 고만고만한 모노코크 크로스오버 차량을 계속 만들어서
지금의 경영난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미스테릭l
IP 124.♡.121.31
12-03 2019-12-03 15:11:17 / 수정일: 2019-12-03 15:13:05
·
@GOMGOM님 지금 적자라는 것만 보고 잘못 판단하고 계신 듯 한데,
쌍용은 이미 진즉에 흑자전환 했었습니다. 현재 다시 적자로 들어선 건 차후 R&D 연구개발 비용때문에
적자로 들어섰다고 보는게 맞고, 이미 그와 관련한 이야기는 이전에 보배에서도 많이 나왔었어요.
굴당에서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요.
물론 지금 잘 팔리던 티볼리에어를 단종시키고 코란도로 수요층을 잡아보겠다고 하는건 멍청한 판단이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볼리 에어를 제외한 티볼리의 판매량은 건재하며 코란도도 아주 옛날 11년도당시
코란도C가 팔리던 만큼은 아니어도 두달전 1400, 지난달 1900대라는 쌍용에서는 충분히 중박이상인 판매량을
보입니다.
카니발과 경쟁이 될런지는 미지수이지만 투리스모 후속도 분명히 개발중이고, 렉스턴의 변경도
차후 계속 이어지겠죠.

이상태로 계속 이어지고 투리스모 후속 역시도 달에 1000대 이상만 판매된다고 하면 흑자전환이 다시 되는건
기정사실이죠. 완전히 대폭망하면 이야기가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타사와 차별점 없는 고만고만한 차라는건 뭐 작성자분 생각이시고,
어쨌거나 나름대로의 매력을 보고 구매하는 사람도 있는데 상당히 무례한 표현 같네요.

쌍용 경영진도 완전히 머저리들은 아닙니다.
이미 XAV컨셉카나 XAVL컨셉카 등지로 그 옛날 향수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의 관심은 이미 잡아놓고 있어요.
우선은 팔릴만한 차를 먼저 팔아서 회생을 해야 뭘 하던말던 하니 어쨌거나 팔릴만한 차를 먼저 개발하는겁니다.
오바로드
IP 222.♡.176.131
12-03 2019-12-03 14:54:47
·
아니 뭐 그렇다고 망하는 게 시간문제라고 말씀하실거 까지야.. 굴당에도 직간접적으로 쌍차에 생계가 걸린 분들도 많을텐데요. 의견을 주장하시기에 앞서 제목이나 내용에 좀 배려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GOMGOM
IP 112.♡.235.114
12-03 2019-12-03 14:57:04
·
@오바로드님 불편러들이 많은 곳이니 말씀하신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제목은 수정했습니다.
a2co
IP 117.♡.20.202
12-03 2019-12-03 15:22:52
·
@GOMGOM님 불편러 ㅋㅋㅋ 쌍용 분석하시기 전에 본인 어투부터 분석하셔야할듯요
삭제 되었습니다.
우연이아니야
IP 223.♡.200.231
12-03 2019-12-03 15:04:41
·
니치마켓이 니치마켓인 이유가 있죠.
저랬다가는 이미 망했을거에요.
보통 매니아시장은 극도로좁고 감성을 중요시여기기 때문에 브랜드력이 약한경우 딱 망해요.
시대를 앞서갔던 액티언 디자인보세요.
극도로 까이다가 bmw이 하니 칭송했죠 ㅋㅋ



JamieXX
IP 218.♡.119.142
12-03 2019-12-03 16:12:35
·
@미야와키사쿠라님
액티언과 X6의 비교는 좀...ㅋㅋ
두개 나란히 놓고 비교할 기회가 있었는데 액티언은 쿠페형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게 비례가 기묘하게 이상합니다;;
제가 디자인 전공이 아니라 대체 어떤 부분에서 기이하게 느껴지는지 정확히 꼬집을 순 없지만
암튼 이상합니다 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mommamil
IP 121.♡.4.11
12-03 2019-12-03 15:07:53
·
쌍용 신차들 보면 뭔가 현대자동차와 공유되는게 많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라구요.
모비스 같은데서 부품 사서 쓰는건가란 생각이 들구요...
그냥 그냥 그렇게 버티는거에 만족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기나 수소차로 넘어가는 순간에도 사서 쓰면 된다고 하고 있을지두요~
ilovechitos
IP 27.♡.193.196
12-03 2019-12-03 15:15:56
·
@mommamil님 실제로 티볼리 페리버전이나 코란도에 모비스 부품이 들어갔습니다

심지어 내비도 모비스제 쓰구요^^;

모비스제 써서 그나마 나아진거ㅠ
e63amg
IP 106.♡.11.51
12-03 2019-12-03 15:09:52
·
코란도라는 이름이 젤 문제였다고 봅니다.

티볼리를 보면 충분히 성공가능한 시장이였는데 헤리티지라곤 썩차 이미지 뿐인 코란도라는 네이밍이 패착이라고 봐요...

QM6만 봐도 충분히 선전 가능했을 가격대였는데...
돌아온멍멍이
IP 124.♡.81.147
12-03 2019-12-03 15:12:28
·
모노코크로 넘어오고 예전 그 코란도만의 디자인 헤리티지라도 이어받아서 각진 그런 상남자 스타일 차를 만들었더라면 어땟을까 생각은 드네요..
우리요다이티
IP 221.♡.224.186
12-03 2019-12-03 15:15:25
·
기술력도 없고 자본도 없고~ 실내는 진짜 ㅡ,.ㅡ; 기술은 죄다 사다쓰고....에휴 하이브리드 전기차 시대 오기 전에 망하겠죠...티볼리로 연명하는것도 끝났고
하렘
IP 119.♡.92.29
12-03 2019-12-03 15:18:48
·
쌍용그룹사가 있을때야 칼리스타같은 뻘짓도해보는거지
지금은 지주회사 머리위에있고 손발 다잘린상황에서 현행코란도정도면 최선을 다한거죠
숲속의곰탱이
IP 211.♡.137.152
12-03 2019-12-03 16:11:08
·
뉴코 디자인 좋죠 추억을 그리워 하시는것도 이해되죠 근데 막상 그렇게 내놓으면 그 추억을 그리워 하시는분들이 다 구매해주는건 아니잖아요.
쌍용이 차를 못만드는건 아니지만 랜드로버랑 비교할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쌍용 특징이 디자인은 좋아요 내구성도 뭐 나쁘지 않아요 근데 세팅이나 발런스는 하다 만것 같아요.
와사비커피
IP 61.♡.245.165
12-03 2019-12-03 16:20:12
·
핵심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만,
그걸 못 해서 쌍용으로 남은 거 아닐까요?
코란도라는 네이밍에 집착하는 마인드를 보면...태생적인 제한이 많이 느껴지네요.
violastring
IP 119.♡.71.198
12-03 2019-12-03 16:22:31
·
그 랜드로버도 프레임바디 버리고 변신하는데....무슨 프레임 니치 마켓을 주장 하시는 건지?
하나하나따박따박
IP 121.♡.2.138
12-03 2019-12-03 17:01:11
·
그래도 티볼리 상황이 매우 배아픈 현기죠
ㄱ-
IP 121.♡.167.119
12-03 2019-12-03 17:08:05
·
티볼리 / 코란도 / 무쏘만 팔았어도 되는거죠
소형 suv, 중형 suv 코란도, 대형 suv 무쏘(현행 렉스턴 보다 더 사이즈 키워서)
하지만 결국 엔진이랑 미션이 없어서...
인스파이어
IP 114.♡.101.156
12-03 2019-12-03 17:18:35 / 수정일: 2019-12-03 17:18:57
·
모험도 돈이 있어야 하죠. 돈이 없으니 모험을 못하죠.
게다가 저 디자인으로 현재의 안전규정을 모두 충족할 수 있을까요?

니치마켓만 보고 진입했다간 극소수한테만 잘 팔릴건데요.
seragraph
IP 106.♡.35.53
12-03 2019-12-03 17:32:16
·
투리스모는 이미 단종 되었습니다.
Cabrio
IP 220.♡.133.150
12-03 2019-12-03 17:36:41
·
니치마켓은 함부로 건드는 것 아닙니다.
코란도를 예전처럼 프레임 온 바디 정통 오프로더로 만들었으면 지금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다 같은 오래된 차랑은 이미 가격에서 전혀 경쟁이 안되는 차량이고,
제 3세계에 수출을 하기에는 쌍용의 생산장비나 한국의 인건비가 너무 비쌉니다.

정통 오프로더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예 지프 랭글러 같은 차를 만들어야 하는데
여기가 미국도 아니고 누가 살까요. 쌍용의 주력시장은 한국이랑 유럽 아주 쪼금이에요.

스즈키 같은 차를 만들기에는 한국이랑 유럽은 경차시장이 아니죠.
저런 차는 일본이니깐 자국 판매용으로 겨우겨우 채산성 맞춰서 만들 수 있었을겁니다.
스트림라인
IP 1.♡.80.14
12-03 2019-12-03 20:03:24
·
쌍차는 타보면 음...조악함에 안타깝습니다.
레드핏클
IP 106.♡.142.239
12-04 2019-12-04 00:46:10
·
공감합니다
한달에 1000대씩 팔리는 티볼리에어는 단종시키고 ㅡㅡ;;

티볼리.대박까진 좋았는데...
sunny.
IP 118.♡.163.212
12-04 2019-12-04 10:03:13
·
일단 현기타다가 쌍용 타보면
모든면에서 10년이상 뒤쳐졌다는게 느껴져요.
가격빼고는 전혀 매리트가....
그나마 몇천짜리 사는데 그정도 가격차이도 무의미하고, 여튼 저는 다시 쌍용사는일은 없을것같아요.
[통화권이탈]
IP 223.♡.179.112
12-07 2019-12-07 12:56:48 / 수정일: 2019-12-07 12:57:34
·
쌍용차는 없는 살림에 그나마 최선을 다 한 결과가 현재이고요. 대체소설을 쓰자면 이스타나를 끝까지 우려먹고 체어맨 플랫폼으로 로디우스가 아닌 무쏘 후속, 카이런을 만들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승용차 플랫폼 기반인 싼타페, 투싼, 윈스톰이 잘 팔리는 중이었으니 쌍용도 늦더라도 얼른 흐름을 타야 되는데 그러질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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