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이란게 2~3년만에 새로 바뀌는 게 아니다보니 계속 개선되며 신기술을 도입하고 그런식이잖아요?
현대같은 경우엔 YF, MD, HG 세대 이후로 계속 잠수함패치되며 출력은 다운그레이드 되는 흐름이었는데요
과거 알파, 베타, 감마, 쎄타, 델타/뮤, 시그마/람다 엔진들이 나름 족보가 있었고
쎄타2, 람다2, 추가로 '개선' 이란 명칭을 붙여서
신형엔진이 나와도 그 근원?되는 조상엔진의 큰 성격은 그대로 갖고 있다는걸
알수있으니 좋았었거든요. (엣킨슨 사이클 이라던지 롱스트로크 방식.. 등)
또 신기술도 뭐 1.4 카파엔진은 VVT, 2.0 누우 CVVL, 람다는 CVVT 이런 정보들이 있잖아요
근데 작년 2세대 K3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스트림 엔진 이름이 붙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이 스마트스트림 G1.6 은 그냥 감마2 이죠.. GDI-> MPI 로 돌아오면서 듀얼포트 기술이 들어갔지만
이게 직간접분사 방식인 듀얼퓨얼 인젝션은 아니고 기통당 2군데로 주입하는 그냥 MPI방식인거로 알고있습니다.
Dn8 2.0도 스마트스트림 G2.0 인데 이건 그냥 누우 개선 cvvl 이죠
DN8 센슈어스는 감마 1.6 TGDI 인데 CVVD 기술이 처음 들어갔더군요
K7 프리미어에 들어간 G2.5는 세타3인데 GDI+MPI 가 되는 듀얼퓨얼 인젝션이 처음 들어갔구요
근데 센슈어스는 듀얼퓨얼인젝션이 아니고, G2.5는 CVVD가 아니거든요
지금까지 cvvd는 센슈어스에 처음, 듀얼퓨얼 인젝션은 K7프리미어에 들어간게 전부죠..
문제는 감마, 감마터보, 누우, 세타, 람다터보를 다 스마트스트림이라고 부르다 보니 정보들이 헷갈립니다..ㅠㅠ
엊그제 오토기어에서 김정민대표님이 센슈어스에 듀얼인젝션으로 말씀하셨다가,
엔진룸 분석때 정정하셨는데요.. 현대 홍보문구 같은거 듣다보니 헷갈리셨다고,,
사소한게 아닌데 착각하신거 첨봤거든요..
일반인들은 오죽할까요? 저도 지금 글 쓰면서도 헷갈리네요 ^^;;
셀토스나 Dn8 2.0이 신형이니까 cvvd 인줄 아시는분도 여럿봤고, 삼각떼가 듀얼포트라고 MPi+GDI 인줄 아시는분들 등등..
Dn8 하브도 스마트스트림 2.0 하브엔진 이라는데 그냥 누우GDI 하브인거죠 .
이게 차에 별 관심없는 보통사람들은 알수가 없겠죠..
주변에 직장동료들한테 확인해보니
그냥 스마트스트림이니까 신형이고 좋은거구나.. 정도입니다.
근데 이게 또 마케팅으로서는 먹히고 있는가 싶기도 하군요
아직 출시되진 않았지만 G2.5 T는 어쨌든 쎄타3 터보이고 G3.5T는 람다3 이라고 봐야되는데
각각 cvvd랑 듀얼인젝션이 어떻게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엔진 족보라는걸 나름 좀 중요하게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몽땅 합쳐버린게 영 마음에 안드네요..
굴당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ps. 스마트스트림 엔진라인업 사진 첨부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간 엔진 주력 라인업인 세타나 감마, 누우 등 gdi 결함이 많아서 망가진 이미지가 있으니..
mpi, 직분사, 듀얼인젝션 가리지 않고 걍 스마트 스트림이라고 네이밍하고 있는게 아쉬우신듯 하네요
타사의 스카이액티브는 개솔린에서 디젤 수준 고압축비를 통한 연비실현 이란 특징,
에코부스트는 직분사, 가변식캠샤프트 타이밍 등의
기술적인 일관성, 방향성이라도 가진 네이밍인듯 하고요
다른 제조사에서도 이런식의 네이밍이 있는건지 진짜 궁금하기도 하고요
예를 들면 도요타의 TNGA
마쯔다의 스카이액티브
TNGA는 아마 플랫폼 이름일꺼에요
10년부터 양산한 토요타 듀얼인젝션 엔진은 D-4S 시스템이란 이름입니다
tnga 2.5l 엔진 tnga 변속기
이렇게 용어를 쓰더라구요
그렇게도 썼나보군요 배워갑니다~
스마트스트림이라는 뭔가 새롭고 좋아 보이는 문구로 소비지를 현혹하여 이익을 취해 보겠다는 것.
혼다 어스드림, 마즈다 스카이액티브, 포드 에코부스트 전부 모든 회사가 하고있는 직분사 압축비 각종 저항개선 등을 적용한 패키지를 브랜딩화 한거고 현대만 하는게 아니라 모든 회사가 하고있는 트랜드라는거..
오히려 현대는 직분사 엔진때는 브랜딩 안하다가 너무 늦게 시작한거죠
여기서도 원가절감을 ㅋ
cvvd가 들어가면 좋은 엔진(1.6t)에 들어가고, mpi+gdi가 필요한 엔진에는 듀얼인젝션이 들어가는거로 해서 나눠지더군요
시내주행 제외하면 gdi로만 돌릴텐데 노킹 방지 목적도 아니지 않을거고
소형엔진에 듀얼포트 + cvvd 하면 엔진 레이아웃도 나오기 굉장히 힘들거니까요
제기억에 냉간시동시와 극저rpm때였던가, 그때 mpi로 작동하고, 워밍업이후랑 회전수 올라간 다음에 gdi로 변경되는거로 들었습니다. 이게 2.5g고, 1.6g는 mpi지만 인젝터 2개를 위치를 조금 다르게 달아뒀던거로 기억합니다. 이론적으로 확실하게는 파악을 못했네요
mpi+gdi가 들어가는 2.5g가 카본누적+노킹 방지를 위해 나왔고, 현재로써 직분사 카본누적을 줄이는거는 이방법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