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캠핑을 마무리하면서 싣고 다니는 짐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다른 분들은 감성캠핑 하시면서 SUV에 루프박스 없이도 잘 다니시던데
저는 이번에 선풍기, 워터저그, 화롯대를 빼고서야 트렁크 + 루프박스에 좀 여유있게 실리더라구요.
루프박스에 가득 싣고 트렁크에만 이렇게 실었습니다.
막상 캠핑가면 부실하기 그지 없는데 짐은 왜 이리 많을까요??ㅠ.ㅠ
상황이 이러니 난로가 필요한 할로윈 이후의 캠핑은 상상도 못하고 있네요.
다들 캠핑 다니실때 어떤 장비를 갖고 다니시나요?
동계시즌은 소프트백도 충분해서 부피를 많이 줄일수 있죠.
애들 있으시니 난로는 팬히터로 하시면 기름통은 작은걸로도 충분합니다.
팬히터 열량이면 텐트 침실 데우는데는 차고 넘쳐서 침낭을 겨울용으로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충분 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스페어타이어 공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 차는 스페어타이어 공간이 거의 없어요.
자잘한게 많아보이니 짊도 많아 보여요~
일장일단이 있을테니 고민해봐야겠네요.
패밀리캠핑이 아니라면 아래의 조합으로 바꾸면 부피를 꽤 줄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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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쉘 -> 경량 돔텐트 + 타프 or 경량 돔형 쉘터
에어박스 -> 코트 + 발포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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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는 잠자는 공간을 따로 확보하지 않거나 최소화 하는 방향이네요.
지금 차도 캠핑때매 좀 더 큰 차로 바꾼거라 더 큰차는 어렵고 ㅎㅎ
쉽지 않네요. ^^
에어박스는 뺄 수 없다 하시니 사이즈 맞는 텐트로 찾다보면 쉽지 않겠네요.
에어박스, 냉장고(?)가 일단 헤비하네요 ^^;;
편함과 부피는 비례관계에 가까워서,
부피줄이기는어느정도까지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느냐의 싸움인 것 같아요.
(어찌 생각해보면, 우리가 펜션이 아니라 캠핑을 가는건데, 어느정도의 불편함이라는게 재미가 아닐까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