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걸 좋아해서 여행가본적은 있지만 숙박업소를 이용했는데 이번엔 캠핑을 하기로했어요.
맛뵈기인 만큼 평지 위주인 편도 30km 거리 한적한 캠핑장을 예약했습니다!
텐트+펙포함(3kg)짜리 텐트 구입했는데요.
저희 부부만 쓸꺼면 210*140 도 무난할텐데 막내랑 오토캠핑까지 고려해서 210*180으로 구매했습니다.
모비가든 제품으로 가격은 8만원대였어요. (마당에서 펼쳐봤는데 크게 어렵진 않더군요 ㅎㅎ)
자충매트는 접어도 부피가 클거 같아서 발로 밟아 넣는 에어매트(500g)와 경량침낭(600g) 2세트로 선택했고
다이소 접이식 테이블이랑 텐트아래 깔 다이소 방수천 그리고.. 또 작은후라이펜도 있어야하고
자전거 캠핑인 만큼 의자는 어림도 없으니 -_- 방수되는 피크닉 매트에 발포방석 놓고 바닥에서 식사할 계획이고요.
텐트 내부 조명도 자전거라이트로 하면 대충 될거라 생각중입니다.
이모든걸 10리터 패니언백 2개에 넣었습니다 <- 무난하게 클리어!
패니어 2개 + 텐트까지 하면 총 7kg(정확하진 않음) 늘어나니까 평소 타는거보다 기어를 한단계 낮추고 천천히 가야죠 모
여기까지가 제 짐이고 와이프 자전거는 좌우 확장되는 천가방이 있는데 거기에 각종 식기류, 캠프원버너, 여벌 옷가지,
슬리퍼, 수건, 알루미늄냄비, 라면 등등 넣어놨어요.
고기 김치 술은 캠핑장 근처 농협에서 사서 접이식 가방에 넣구 갈껀데 이 가방이 접어두면 주먹만해서
아주 귀엽습니다(다만 등은 배겨납니다 -_-;;)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또?) 이소부탄과 물은 다행히 캠핑장에서 판다네요.
나름 연습해본다고 에어메트 바람도 다시 빼보고 했는데 역시나 유튜브에서 본대로 너무 빵빵하게
넣는거보단 누웠을때 몸이 조금 뜨기만한 정도고 부드러워서 그렇게 할 생각이에요.
이정도면 괜찮...겟죠?? >.<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10월 중순즈음에 군산 무녀도로 오토캠핑갈려고요. 이땐 차끌고 가니까 전기장판같은거도 들고갈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