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램이랑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 당일치기로 캠프닉 다녀왔습니다.
점심쯤 캠핑장 들어가서, 저녁먹고 7시경에 철수했습니다.
피크닉 이용요금은 6시간 기준으로 1만원인데, 시간은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캠핑요금은 비수기의 경우 평일 2만원, 금요일, 주말 2.5만원입니다.
개별 사이트 구획이 크지 않고, 데크가 4m*4m크기라, 대형텐트 쓰시는 분들은 불편할 것 같습니다.
캠핑장이 외곽순환도로 구리 톨케이트 부근이라 소음이 다소 있으며, 캠핑장 내부 도로가 협소합니다.
캠핑장 내부 및 인근에는 매점이 없으며, 인근 마트까지는 3~4km 차량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전기는 한 배전반에서 좌우 두 사이트가 나누어 쓰며, 각각에 차단기 달려 있습니다.
신설 캠핑장이라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캠핑장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오랫만에 야외에서 고기 먹으니 꿀맛입니다.
캠핑장에서 먹는 고기는 사랑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에서 유용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