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드콘을 이어 이번에 2번째로 행사에 방문했습니다.
날도 좋고 주차도 괜찮았어요.
딱히 노리는것도 없고해서 2시쯤 갔는데 그때도 코보게쪽엔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있었어요...코보게만 구입코너? 에 입장 수 제한을해서 그런거 같았습니다.
저번엔 저희 부부만 갔었는데 이번엔 지인이랑 애들 동원해서 가봤는데 초4학년인 첫째가 체험하는걸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마치는 6시까지...;
저도 난이도 좀 있는걸로 체험해볼까 했는데 예약들이 꽉 차있어서 서머너워즈 하나만 겨우 해보고 가벼운거 두어개 해봤습니다.
게임 구매 계획이 전혀없었음에도 보니까 사게되더라구요...ㅠㅠ
결국 첫째하나 둘째하나 와이프 저 하나씩 샀습니다;
체험을 거의 못한게 좀 아쉬웠습니다만 사진으로만 보던것들 실물로보고 플레이도 구경하고 보게머들 열기를 느낄수있어 좋았습니다.
상하이 봉쇄로 이번엔 신작이 거의 없었지만 다음엔 더 풍성하길 기대해봅니다.
네 테플식으로3인플 해봤는데
허구헌날 라를 부르는애랑 라타일만 나오는 저랑 환장파티였어요... 재밌었습니다.
보드콘이 지방에서도 간혹 열린다던데...
제주도 계신거죠? 그럼 확실히 무리기는 하겠네요 ㅠㅠ
저도 지방민인지라 .. 가까우면 가볼텐데 하네요 ^^;;
"태양신 라"라고 되어있더군요. 몇번 리메이크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건 점수 컴포가 영롱해서 사봤어요 ㅎㅎ
찾아보니 한글화는 안됐는데 최근에 또 바뀐거같더군요.
한글판도 있을거(있었던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제가 말씀드린건 저 이후에 새 버전이 또나왔어요 ㅋㅋ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version/613217/25th-century-games-english-deluxe-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