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을 위해 번호를 매겨 반말체로 진행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얼마전 에어로 로드바이크로 기변함
2. 30만원을 호가하는 3D 어쩌고 피팅샵이 있어 피팅 진행
3. 방문 전, 크랭크암 길이에 뭐에 등등등 자전거 제품명까지 적어달라길래 다 적어줌
4. 정작 방문했더니, 헤드셋 스페이서 다 빼라고 함.
5. 빼자는 것이 아니라 빼라고 함, 자기는 자전거 잘 안건드린다고 함
6. 자전거 판매점이 피팅 서비스를 겸하고 있다면 이해가 됨,
자신이 판매한 자전거도 아니니 함부로 만졌다가 파손 등의 부담지기 싫을 것.
7. 그러나 여기는 오로지 피팅만 하는 피팅 전문샵임.
그럼 나더러 어떡하라고? 할 수 없이 시키는 대로 구매한 대리점에 다시 가서 스페이서 다 빼고 옴.
8. 이제서야 피팅 진행
9. 이후 라이딩해봄. 2022년경 입문 후, 처음으로 오른쪽 다리에 장경인대 통증이 찾아옴
그리고 라이딩 중 앞으로 자꾸 미끄러짐, 회음부 비벼지는 통증 지속.
10. 다시 찾아가서 장경인대 통증 및 앞으로 미끄러지는 문제가 있다고 피드백함.
11. 회음부 통증은 에어로 로드바이크라는 자전거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함.
안장 높이는 내려줌. 그러곤 클릿 각도 수정함.
12. 과연 이게 30만원을 호가하는 피팅 서비스가 맞는가, 내 멍청한 지출에 대한
지독한 현타를 겪음.
13. 나이 40에 프로선수할 것도 아니니 공격적 피팅 최대한 지양해달라고
3차례나 말했는데, 귓등으로도 듣지 않은 것 같은 느낌.
이게 현재 제 상태입니다. 혹시나 법적 분쟁에 휘말릴까봐
지역은 일체 특정하지 않았습니다만, 있는 그대로 얼마 전까지 겪은 실화입니다.
잘 모르면 값을 많이 치르라는 속담 비슷한 말이 있던데, 안통하는 경우도 있네요.
돈 아까워 돌아버리겠네요. 장경인대는 뜨끔거리고요.ㅋㅋㅋㅋㅋㅋ
P.S : 1번부터 13번까지 반말체로 정리한 것은, 내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혹시 실례가 된다면 글을 삭제하겠습니다.
엄지 손가락 무릎 사이에 넣고 주저 앉기
이 스트레칭을 하고(매우 극심한 통증이 있을 수 있음) 나면 순식간에 장경인대염이 사라지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다만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발병합니다. 그러면 또 반복...그렇게 귀가.
이 스트레칭이 효과가 있으면 아래 글을 읽어 보세요.
운동 부상,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feat. 장경인대염의 극복 과정)
https://cafe.naver.com/pizzawalking/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