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자이언트 리볼트1으로 입당하고 주말동안 교회분들과 첫라이딩 다녀왔습니다 (feat IGP630S)
토요일은 오전 9:30집에서 출발하여 접근이 용이한 굴포천을 따라 아라뱃길 근처 **루에서 점심을 먹고 김현아에 들러 ***옹 제과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복귀해서 첫라이딩을 마쳤고
일요일은 예배후 스크린멤버들의 눈총을 피해 동일 멤버들과 2차 라이딩을 시작 (가는 길에 샵에 들러 처제가 형부 라이딩 시작했다고 선물로 고가의(?) 자전거 신발을 사줌) 정서진으로 출발해서 저녁을 먹고 저녁 7시쯤 귀가했습니다
몸은 매우 피곤하나, 좋은 분들과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것은 왜 자전거에 빠져드는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아직 적응이 필요해 엉덩이도 살짝 아프지만 결국은 더 깊이 빠져들게 될것 같은 예감입니다
집사람에게 다치지않게 살살 천천히 타겠다고 말했는데 어느덧 가열차게 페달을 발고 있는 제 모습에 헉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시기를
save apart time to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