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니고 영상 링크용으로만 씁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끼린 다른 면의 취미로도 서로 겹치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지향이나 궤적이 비슷하니 어느 순간 교차로에서 만나게 되는 뭐 그런 거겠지요.
어제 자당 bulb님께 홈 로스팅 하신 원두를 조금 나눔 받고
감사한 마음 전하려고 받은 원두로 바로 첫 아메리카노 제조 순간을 찍어
보여드렸습니다.
영상 편집을 할 줄 몰라서, 일단 다빈치 리졸브를 설치해서 더덕더덕 붙이기만 했습니다.
만들어놓고 보니 평소 제 아메리카노 제조 루틴이 보이네요.
잘 먹겠습니다 bulb님~~~
흑흑 제 콩이 호강한 날이지요.
담에 동네 카페 괜찮은곳 좀 데려가 주세요~~
그런의미에서 자당에 감사 드리고요….
괜찮으심 또 볶아드릴게유ㅎㅎ
커피 맛이 궁금하네요~ ^^
현카피님은 취미라고 하시지만 한눈에 마음가짐이 정돈되어 계신게 보여요. 그래서 그냥 부끄러울 뿐입니다. ㅎㅎㅎ
로스터기도 있으면 좋습니다.
저도 가까이 계시면 원두 나눔라이딩 할텐데 아쉽네요.^^
최근 에티오피아 중엔 베르데트레이드에서 수입한 다사야 내추럴하고 엠아이커피에서 들여온 할로 베리티 워시드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할로 베리티는 예전에 덴마크 커피콜렉티브 원두구독할 때 마셔보고 감탄했던 기억도 있구요.ㅎㅎ
상상하게 만드시네요. 무서운 자당…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