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바코드로 안되어있어서 대충 암산으로 얼마 해서 결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평소에 당연히 맞겠지하고 신경 안쓰면 가격 안맞는 경우가 유독 많습니다.
어제도 고글이랑 헬멧 맘에들어서 샀는데 만원 더 비싸게 결재됐네요.. 자전거 처음 입문할때 페달이랑 장갑이랑 물통살때도 한번 당했는데ㅠㅠ
전화했더니 정가 49000원짜리 고글이 갑자기 59000원이 되버리는군요. 뭐 확인안한 제 잘못도있거니와 영수증에는 합친 금액만 나오니 따지기도 뭐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분은 나쁘네요.
착용해보고 사야하는거라 당연히 인터넷 할인가보다는 비싸고 정가보다 좀 비싸도 그려려니 하겠는데 어제 분명 49000원이라 했는데(친구도 같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가격 바꿔 말하니 다시는 가기 싫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알리, 위글에서만 살래요ㅠ.ㅠ
* 헬멧이랑 고글은 너무 맘에 드네요. 좋은 기억만 갖고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ㅋㅋ
그냥 실수했구나 하고 "번거롭더라도 방문해주시면 취소하고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 "
이말 한마디면 신뢰를 쌓을 수 있는건데.
참 ...
윗분 사례도 자주 가던 사장님한테 들어던적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