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6년 정도 자전거 통학하고 사회 나와서 이런저런 취미생활 하다가 다시 자전거를 시작했습니다.
2005~2006년 즈음 데오레급 엠티비로 시작해서 XT급 정도까지 장비 바꿈질 하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한동안 자전거를 못탔네요.
요즘 다시 엠티비를 정비해서 타고 있는데 자꾸 로드가 눈에 아른거려서 어쩌다보니 로드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좀 오래된 이월제품이지만 저렴하게 나왔기에 저같이 처음 로드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괜찮겠다 싶어 구입하고 조금씩 집 주변에서 타고 있습니다.
첼로 솔레이어 2015년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자전거 타는 분들이 많지만 이 정도도 제게는 과분한 느낌이어서 열심히 적응하면서 타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로드 클릿이 좀 부담되서 엠티비에서 사용하던 클릿페달을 사용 중입니다.
조금 더 타보고 적응하면 로드용 클릿으로 교체할까 생각해보려구요.
사진 상의 차대번호는 잘 안나왔는데 408750203입니다.
밝은 날 밖에서 다시 찍어서 사진 교체하겠습니다.
mtb 클릿도 편해서 많이들 쓰세용~
mtb 클릿 쓰시는 분들이 더 계시다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
감사합니다.
로훈님도 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