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사진으로 남겨진 제 사진 중 가장 최초의 사진인데,
날짜가 맞다면 130여 일 정도 지났고, 100일이 맞다면 카메라 날짜가 잘못 된 것 같아요'ㅡ')ㅋ
오랜만에 곰사진+글 세트로 글을 올리려고 사진파일을 뒤적거리다가
예전 사진들을 보며 추억에 잠겨 있었네요..^^
어렸을 적 사진들은 가끔 앨범을 꺼내 보기도 하고 그러니 익숙한데,
오히려 크고 나서 찍었던 사진들은 잘 안 보게 되어서요..
대학교 다닐 때, 특히 신입생 때 찍은 사진들은 무척이나 오랜만에 보게 되었는데 정말 분위기가 신선하네요ㅋㅋㅋ
에잇, 얼마 오래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그 사진 속 제가 너무 부러운 거 있죠...ㅠ_ㅠ
아.. 사진이란 건 찍을 때는 '이런 거 안 찍어도 상관없어~' 이러는데,
나중에 보면 '역시 남는 건 사진 밖에 없어~' 이렇게 되죠^^!
그리고 볼 때마다 그 사진에 관한 기억도.. 추억도.. 느낌도 변해가고요...^^
으.. 괜히 사진들 열어 봤다가 씁쓸해지는 이 밤...=_=ㅋㅋㅋㅋㅋㅋㅋㅋ참 추운 밤이네요;;;;;;;;
ㅋㅋㅋㅋ아무튼 아기곰팅이 인증 사진입니다ㅋㅋ
아마 가장 '곰'이란 단어에 가까운 때가 저 때가 아닐까 하는..ㅋㅋㅋㅋㅋ
단순히 덩치가 아니라 뭐랄까.. 음, 포근하고 귀엽고 따뜻한 느낌의 곰이요^^ㅋ
지금은 그런 거 할래야 할 수도 없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_ㅠㅋ
아기 때처럼 커서도 다들 이쁘고 귀엽고 그러면 좋을텐데,
크면 왜 그렇게 달라질까요?ㅋㅋㅋ
아무튼 다들 따뜻하고 행복한 금요일 밤 보내세요~^^!!☆
근데.. 애기때도 이쁘셨나봐요.. +_+
보통은 애기때는 둥글둥글~ 둥글기만 한데 말이죠.. ^^
이윤철님☆: 넵~ 84입니다^^; 저게 옷이 커서 저런 게 아니에요. 저 때 얼마나 무럭무럭 자랐던지.. 비슷한 시기 사진 보면 완전 대박입니다ㅋㅋㅋ기어다니는 게 아니라 굴러다니는 게 어울릴 체격이었죠;;
저는.. 아기때나 지금이나... 그냥 곰인데.... ㅜ_ㅠ
세라플님! 서브 잘 먹었나요? ㅋㅋ
중경삼림님☆: 100일 된 애가 뭔가 뚱한 표정이죠? '왜 앉지도 못하는 애를 힘들게 이런데다 기대어 앉혀놨어-_-//' 이런 느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