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에도 기술위원회가 생긴 근원에는 도하아시안게임에서의 부진이 시작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도하참사이후 야구계에서는 그동안 대표팀시스템구축의 안이함과 세계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하일성 해설위원을 중심으로 기술위원회가 출범하고 스트라이크존 변경을 필두로 하는 야구룰의 변화 거기에 덩달아서 구단들을 중심으로 팬서비스와 마케팅 강화가 이루어 졌었고 거기에 덩달아서 이대호 김현수 류현진 김광현들의 새로운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면서 베이징에서의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었죠 그리고 다시 도하 참사때로 되돌아 온 지금입니다.
그때와 양상은 조금 다를 수 있으나 상황은 도하때와 별 반다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 필요한건 그 때당시의 자세가 다시금 필요한 때입니다.
야구인들은 그간 황금기를 누리면서 잊었던 부분 놓쳤던 부분들을 복기하면서 지금의 상황과 비교해가면서 문제를 고쳐나가야 될 때라고 봅니다.
누군가는 더 이상 크보는 정신 못 차릴 것이라며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야구계가 자성해야되고 반성이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분명 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야구인분들도 있다고 봅니다.
야구계 이제 베이징뽕에서 깨어나시고 지금 야구의 현실을직시 하셔야 됩니다 그동안 위기상황에서 쇄신할 수 있는 많은 찬스를 놓쳤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해야됩니다
어제 올림픽폐막식 중계하면서 우리나라 선수들 메달 획득장면이나 여러종목들의 감동적인 플레이를 편집해서 보여주는데 야구는 한장면도 나오질 않더군요..국민정서를 감안해서 의도적으로 편집한듯한데 보면서 씁쓸하더군요..
호텔음주파문으로 그것이 알고싶다와 PD수첩에서 제보 받았었던것 방송만
기다리고 있습니다..터질거 다 터지고 어설프게 덮었던거 다 드러난후
제대로 털것 털어내는 모습을 보여야 쇄신을 한다고 할수 있겠죠..
야구를 좋아하기에 프로야구 암흑기도 나름 좋았었던 기억입니다..
아무때고 애들 데리고 가서 시간 보내기도 좋았고 야구보기는
더 좋았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