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아들인데요.
아직까지는 휴대폰을 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맞벌이 부부라 항상 불안하긴 한데,
아직까지는 그닥 문제는 없었습니다.
혹시, 초등학생인데
1)아직도 휴대폰이 없거나?
2)스마트폰이 아닌 피쳐폰이나 공신폰? 을 사용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경험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초3 아들인데요.
아직까지는 휴대폰을 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맞벌이 부부라 항상 불안하긴 한데,
아직까지는 그닥 문제는 없었습니다.
혹시, 초등학생인데
1)아직도 휴대폰이 없거나?
2)스마트폰이 아닌 피쳐폰이나 공신폰? 을 사용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경험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반에 가보면 다른 아이들 다 있는데, 왜 자기만 없냐고
몇번 항의 하더라구요.
그래서 워치폰이라도 사줄까? 했더니 그건 싫다고 해서
내년에 스마트폰으로 해 주기로 했어요.
어릴때 부터 휴대폰을 멀리하다보니 애들도 아직 필요성은 못느끼고 있는것 같네요.
그런데, 중학교 가니 학교에서 연락이나 이런 알림 들을 받아야 해서 필요해지는 것 같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카톡은 안깔아주고 친구들하고 전화는 가끔 하더라구요
워치폰이 거의 연락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스마트폰처럼 자유도가 높지 않아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봤자 초3 되면 주변에 다들 폰 사용하게 되서 사줘야한다고 합니다. (애들하고 어울리려면...)
1, 2학년용입니다.
주변 친구들 휴대폰 보유량에 따라 최대 3학년까지 버티기는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둘째는 초등입학과 함께 사줬습니다
(첫째는 자신에게 스마트폰이 필요한 이유를 OREO글쓰기를 통해 A4 한쪽 분량으로 써서 받아냈어요)
첫째둘째 모두
수시로 대화하면서 적정 사용량에 대한 선을 찾아가며 조절해나가고 있습니다
핸드폰이 sns나 미디어,게임 용도로 사용 될 수 있지만 기록,학습,자기관리,그림,편집 등의 유용한 도구로서의 역할로도 훌륭하다는 걸 함께 이용하면서 배워가고있어요
현재 6살인 아들은 스마트폰은 초딩때는 안사주려고합니다. 요새 엄마에게 전화하고싶다한데 집전화가 없어서요, 폴더폰 사서 전화만 할 수 있게만 해줄건데 그렇게 초등학교는 쭉 보내려고요. 아이생활을 보니 폰에서 유튜브되고 게임도 된다는걸 알면 가만있지 않을것 같아서요.
결론: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