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둘째아이 임신중에 희귀질환 판정받고 이곳 육아당에 글을 올렸더랬어요. 그땐 참 힘들었는데 댓글이 많은 힘이 되었었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아기는 다행히 잘태어났습니다.
생후 30일에 입원하고,
백일무렵 코로나에 걸리고,
최근에도 입원을 했었지만
그래도 잘크고 있어요. 지금 6개월입니다.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시간이 금방금방가는거같아요. 늙은 40대 엄마는 하루하루 허덕입니다ㅎㅎㅎ
다행인건 첫째랑 5살 터울이다보니 첫째도 많이 도와주고, 둘째도 너무 이쁘고 둘 키우는 기쁨이 큽니다ㅎㅎ
종종 찾아오겠습니다. 육아당이 그대로여서 참 좋네요^^
아가 넘넘 귀엽네요
엄마! 힘내요 :) 화이팅..!!
저도 40대 늙은 엄마입니다 ㅠ.ㅠ 매일 한계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