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육아당에 글을 쓰네요.
어제까지 읽은 책 내용이 공감되어 책 추천합니다.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전반적인 내용은 아이를 믿고, 지지하라. 그렇다고 방치하지는 말라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읽은 책 중에서는 가장 공감되고 균형잡힌 시각에서 여러 부분을 다루는 육아 지침서입니다.
유아보다는 초등 저학년부터 중등정도까지 자녀를 두신 분들이 읽으면 좋을 듯하네요.
여러가지 연구 자료 인용 및 중간 중간 풍부한 예제 케이스 소개도 좋았고,
각 챕터 끝마다 오늘 밤 할 일을 통해서 실천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시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ADHD 및 경계성 자폐아를 둔 부모로서 뒷부분에 한 챕터 정도 다뤘는데 이 부분도 좋았어요.
특히 공감되었던 부분 적어 봅니다.
- ASD 아동 한 명과 만났다면, ASD 증상 하나를 본 것이다.
- 아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부모가 가장 먼저 할 일은 불안해하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