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구입한 휴대용 유모차 경험 공유합니다. 우선, 해당글은 후기 이벤트를 위한 목적이 있지만, 클리앙분들께 가감없이 솔직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더불어 이런 후기는 육아카페에 남기라는데, 남자는 가입할 수 없어 서럽네요ㅠ)
우선 저희는 아이가 6개월이고 부가부 폭스3를 잘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디럭스여서 무겁고 조립이 필요해 엄마와 아이 둘이서 문센을 갈때는 번거로와 구입했습니다.
중요 고려 요소는 휴대용 유모차 중
1. 아이의 편안함
2. 핸들링
3. 무게 였습니다.
많이들 보시는 베이비젠 요요, 부가부 버터플라이, 줄즈 에어에 아이와 직접 가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줄즈 에어 받아서 몇 번 사용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럽고 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1. 요요는 핸들링이 제일 좋았지만 시트가 작고 프레임이 불안정해 모였습니다.
2.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디럭스도 부가부여서 왠만하면 세트로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디자인, 장바구니 크기 외의 장점을 모르겠고,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안정에 대한 신뢰도가 없었습니다. 카페 글들을 보니 빈 유모차인데 쓰러졌다는 후기들이 있습니다. 이런 휴대용은 처음 만들어서인지... 그리고 핸들링이 무겁습니다ㅠ 직접 아이를 태워보시면 핸들링이 많이 묵집합니다. 아이가 더 자랄껄 생각하면... 그리고 유모차 자체 무게도 더 무겁네요. 하나 더, 유모차를 사려면 오픈런까지 해야되는데, 악세사리들도 거의 다 품절입니다.
3. 줄즈 에어는 위의 저희 기준들을 골고루 충족시켰습니다. 아이가 편해합니다. 시트가 아이를 잘 안아주는 형상이여서 미끄러지지않고 잘 있네요. 핸들링 가볍고, 쉽게 접힙니다. 단점은 장바구니 크기가 버플과 비교해 작습니다. 기저귀 가방이 안들어가네요ㅠ.
위의 내용들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다른 분들께 도움되기 바랍니다. 결론은 저희는 현재 휴대용 유모차들을 태워보니 위와 같은 이유로 줄즈 에어를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만족도가 높고,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는 유튜버가 쥴즈에어 끌며 돌산을 내려가길래 ㅋㅋㅋㅋ 뭔가 신뢰 생기고 좋아보이더랍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휴대용 유모차는 태워보고 사야 한다고 그랬는데 태워보지 못해서 안타면 어쩌나 했는데 요즘은 꼭 줄즈에어를 타야지만 잠이 들더라구요. 여기서만 자서 집에서만 쓰고 있는게 함정입니다. 13개월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