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돌이켜 보았을때 가장 잘된 것은 쌍둥이 아빠가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디.
사실 저희도 좀 고생을 했습니다. 1년 반년동안의 노력에도 임신이 되질않아 인공>시험관을 시도하였고 정말 운이좋게도 첫 시도만에 성공하였습니다.
게다가 1명으로도 감사할텐데, 2명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복덩들이 와주었네요. 처음은 쌍등이기 부담이고 기왕이렇게 된거 남매둥이도 살짝 기대해봤지만 남매 둥이 확정이네요 ㅎ
물론 남아고 2명이라 앞으로 키우는 일이 쉽진 않겠죠. 하지만 내년에는 더 힘내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16주가 되니 태아보험도 가입하고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육아법 정보 서로 나눠요.
육아로 고생하시는 엄마아빠들 모두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ps.그리고 여보 셋째는 좀 키우고 생각해보자...
축하드립니다~ 기쁨이 2제곱!
셋째는 흠흠... 쌍둥이 키우시다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수 있으니 차근차근 생각하심이 어떨지요;;;
기쁨이 두 배일겁니다. 축하드려요!!!
/Vollago
저도준비중인데 혹시 신뢰가 안된다면 병원 문의드릴수있을까요?
네 저희는 부천에 있어서요 ㅁㄹㅇ 난임병원 의원 입니다 가장유명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