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홈피 관련 주소 http://www.kfda.go.kr/index.kfda?mid=327&page=safeinfo&pageNo=1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의 사망사고 관련 제조번호는 국내 수입된바가 없다고 하고요
일본내 원인조사중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좀 덜렁거리고 해서
애기 접종약을 메모해두지 않았는데
이젠 나중에라도 확인하기 위해서 수첩에 메모를 해둬야 겠어요 >_<
아.. 그리고 아시는 분들 계시는가 모르겠는데
양재동에서 내곡인가 세곡인가 쪽으로 보면
시립 어린이병원(=시립아동병원)이 있는데요, 거기건 시내 접종비용보다 싸다고 하네요
(예로, 뇌수막 폐구균이 19만원인데 - 동네기준 - 여기 116,300원이라고 합니- 폐구균은 13가)
뭐 그렇다고 요즘 기름값도 비싼데 멀리서까지 가실 필욘 없고요
근처 사시는 분들은 어떨까 싶네요
오랜만에 확인했는데...
저희 동네(일본)는 소아용폐렴폐구균백신(프레베나, 7가)과, 뇌수막염의 경우에는 올해 4월부터 공짜로 놔주기로 했었군요.........
하지만, 위 사태로 예방접종 자체가 정지되어버렸다는.... 크흐흐흑....
다음날부터 열이나기 시작하고 양쪽 어깨에 접종한 부위는 자잘한 염증이 일어났습니다.
이틀째에는 열경기까지 일으키고 응급실을 거쳐서 이틀간 입원을 했습니다.(지금은 건강합니다)
저희 부부에 경험으로 볼때, 병원에서는 20-30분만 알러지 반응이 없으면 괜찮다고 하지만.
다음날 반응이 오기 시작해서 이틀째에 열이 많이 올랐습니다.
예방접종하고 이틀정도는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
안그래도 지난 번에 폐구균 맞고 밤에 한시간에 한번씩 울면서 깨는데 맘이 쫌 그랬거든요 ;ㅁ;
일본으 경우, 소아용폐렴폐구균백신(프리베나 7가)과 뇌수막염(인플루엔자균b형-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Hib)과, DPT(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한방에 접종하는 형태라
과도한 동시접종으로 문제가 발생했는지, 아니면, 우연히 영아돌연사가 겹쳤는지등에 대해서
논의중에 있습니다.
아직은 소아용폐렴폐구균백신이나, 뇌수막염백신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는 상태로
일단, 접종자체를 멈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ps] 일본의 경우, 소아용폐렴폐구균백신과, 뇌수막염백신자체가 최근에 승인된 약제로서,
아직 위와 같은 동시접종의 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의 사고라 좀 더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