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일 조금 넘은 아이 아빠입니다.
아기 똥싸고 나서 기저귀 갈아줄때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똥 양이 많아서 기저귀 안쪽으로 똥이 많이 묻어있잖아요. 저는 거실 바닥에서 기저귀 뺀 다음에 화장실 세면대로 데려가서 아기 받침대에 올려놓고 닦아주거든요..
세면대가 좀 작다보니 자세도 불편하고 똥 양이 많을땐 허리쪽에도 묻어서 잘 안닦이기도 하구요.. 또한 높은곳에서 아이를 닦다보니 안전상 불안하기도 하구요.
욕조에서 닦기에는 물을 갈아줘야하니까 시간이 오래걸리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욕조같은 대야에 배수가 되게끔 해서 눕혀놓고 흐르는 물에 씻어줄 수 있는게 없을까요?
다른분들의 방법이 궁금합니다!
아기 똥싸고 나서 기저귀 갈아줄때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똥 양이 많아서 기저귀 안쪽으로 똥이 많이 묻어있잖아요. 저는 거실 바닥에서 기저귀 뺀 다음에 화장실 세면대로 데려가서 아기 받침대에 올려놓고 닦아주거든요..
세면대가 좀 작다보니 자세도 불편하고 똥 양이 많을땐 허리쪽에도 묻어서 잘 안닦이기도 하구요.. 또한 높은곳에서 아이를 닦다보니 안전상 불안하기도 하구요.
욕조에서 닦기에는 물을 갈아줘야하니까 시간이 오래걸리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욕조같은 대야에 배수가 되게끔 해서 눕혀놓고 흐르는 물에 씻어줄 수 있는게 없을까요?
다른분들의 방법이 궁금합니다!
그 다음에 세면대에서 물로 헹궈 씻겼습니다.
자세가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지요.
스탠드형 기저귀 교환대를 쓰시면 아이를 들어 올리지 않아도 되어서 허리가 덜 아픕니다.
가끔 넘쳐나게 쌀때가 있는데, 그럴때만 바로 목욕시키거나, 세면대로 가서 물로 닦아 줍니다.
매일 목욕시키니 물티슈로 깨끗히 닦아주고 나중에 목욕시키자는 생각으로요
딱한번 기저귀 넘칠정도로 싸서 옷에도 묻고 한적있는데 그때 다 벗기고 씻긴적은 있네요
기져귀 교환대에서 일단 기저귀를 오픈한 후, 물티슈로 피부에 묻은 응가를 닦아 주고요, 그 후 세면대로 옮겨서
1. 저는 그냥 제 오른손 손목에 아기가 엎드려 턱을 괴게 하고(목을 가누지 못할 경우) 오른손으로 아기 왼팔 상완과 어깨부위를 잡아서 떨어지지 않게 한 다음 왼손으로 엉뎅이 및 서혜부, 소중이를 씻어 줍니다.
2. 와이프는 아기비데에 눕혀서 씻어 줍니다
대변으로 매번 물로 행구지 못했어요..
아침 일찍의 대변이면 물러 하기도 했는데
저녁에 목욕 시킬쯤엔 그냥 물티슈로만 마무리했어요.
저는 산후도우미여사님이 그렇게 해주실때..오히려 미안하더군요.
뭐 그래도 엉덩이 발진 같은거 올라온적 없었어요.
빨개진적도 없었구요.
그러다 물티슈로 대충 닦고 아기약병으로 물로 쏴 닦아주거나..대신 옷이나 바닥 젖으니 조심...아기비데 사서 할때도 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물병만 쓰네요
대신 많이 싸거나 세번째정도는 물로 씻어줍니다
로션으로 엉덩이 마무리요
세면대에 올려놓고 거기 누워서 쓰는 형태인데, 4살 첫째도 100일 둘째도 여기서 씻기고 있어요.
세숫대야에 물 떠놓고 씻기기도 합니다.
제가 아이 돌 전에 쓴 팁글 있는데 참고하세요 ㅎㅎ
처음엔 엉거주춤 했는데 익숙해지니 이게 제일 편해요 이제 100일경이면 아직 낯선게맞는거같아요 좀만 더 경험치를 쌓다보면ㅎㅎ
신생아때부터 응가는 무조건 물로 처리해요 성인인 저도 대변 후 비데를 필수로하는지라.. 아무리 물티슈로해도 찝찝한건 아기여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하고 꼭 물로 해주고있어요
제 친구나 동네엄마들이랑 맨날 만나 놀면서도 다들 물로 해주는거만봐서 물티슈로 해주는분들이 많아서 놀랬네용 그래서 물티슈가 일찌감치부터 필요하군요!?? 전 물티슈를 이유식하면서부터 처음 썼어요
밖에서 일볼때만 물티슈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