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무렵에
똥폭탄에 허우적 거렸던 기억.
50일 경에 백효정 포대기 하고
마인크와 배그를 하던 기억.
싱크대에 욕조 올려놓고
목욕 시켰던 기억.
크래들 스윙 태워놓고
낮잠 재우던 기억
하나같이 추억이 새록새록한데
왜 둘째 낳고
육아 저렙모드로 다시 시작할려니까
앞이 막막한걸까요? ㅡㅡ;;
순하디 순한 첫애가 육아 이지모드 였다면
첫째 육아와 함께하는 둘째 육아는
안 봐도 하드모드.
첫째때에는
모유수유 하면서 몬헌도 하고
애니도 보고 했었거든요.. ㅠㅠ
둘째때에는 그런 건 꿈도 못 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