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국내로만 다니다 큰맘먹고 해외로 나가봅니다.
이번 제가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가족들 휴식겸 해외여행으로 힐링하려 합니다.
인원구성은 저, 와이프, 13개월 아기
기간은 일주일 정도 예상합니다.
앞전에 아질게에 글을 남겼는데, 세부 샹그릴라, 플랜테이션, 크림슨 추천 해 주시더라구요... 어지간 해서는 리조트나 호텔 내에서 즐기고 쇼핑 일부 할 생각 입니다.
스카이 스캐너로 항공권 예약하고 숙소 예약하고는 하겠는데 그게 할 수 있는 전부 인것 같아 난감합니다.
비행기 타기전 아기도 여권이 필요한가요?
비행기 입국후 필리핀에서의 치안은 어떤가요? 입국 후 새벽에 도착 하는데 근처 호텔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리조트로 가려고 생각 중 입니다. 리조트에서 셔틀 운행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기 옷과 가족 옷은 5일치를 전부 다 가져가야 할까요?
아기 먹을게 또 걱정입니다. 현 유아식과 분유를 같이 하고 있는데 이걸 또 전부 다 챙겨가야 할까요?
주변에 물어보고 싶은데 양가 도움 및 친구들의 도움이 존재하질 않아 궁금한게 많습니다. 한번 도와주세요... 고생한 부인에게 나름 힐링을 시켜 주고 싶습니다.
이번 제가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가족들 휴식겸 해외여행으로 힐링하려 합니다.
인원구성은 저, 와이프, 13개월 아기
기간은 일주일 정도 예상합니다.
앞전에 아질게에 글을 남겼는데, 세부 샹그릴라, 플랜테이션, 크림슨 추천 해 주시더라구요... 어지간 해서는 리조트나 호텔 내에서 즐기고 쇼핑 일부 할 생각 입니다.
스카이 스캐너로 항공권 예약하고 숙소 예약하고는 하겠는데 그게 할 수 있는 전부 인것 같아 난감합니다.
비행기 타기전 아기도 여권이 필요한가요?
비행기 입국후 필리핀에서의 치안은 어떤가요? 입국 후 새벽에 도착 하는데 근처 호텔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리조트로 가려고 생각 중 입니다. 리조트에서 셔틀 운행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기 옷과 가족 옷은 5일치를 전부 다 가져가야 할까요?
아기 먹을게 또 걱정입니다. 현 유아식과 분유를 같이 하고 있는데 이걸 또 전부 다 챙겨가야 할까요?
주변에 물어보고 싶은데 양가 도움 및 친구들의 도움이 존재하질 않아 궁금한게 많습니다. 한번 도와주세요... 고생한 부인에게 나름 힐링을 시켜 주고 싶습니다.
필리핀은 리조트 이외에 치안은 별로고
리조트도 총든 가드들이 다지키고 있을거예요
세부 출입국 검색해보시면 면세품가지고 시비걸고 그런거 많다고 하구요
해양레져, 골프 아니면 할거 없는 곳이구요
짐은 취향에 맞춰서 싸시면 되구
식사도 다 챙겨가시면 되죠
그시기 여행은 힐링이 아니고 육아의 연속인거라 ㅎㅎㅎ
/Vollago
이유식은 상온보관되는 이유식 먹으면 그걸로 챙기시면 편한데 입이 까다롭다면 냉동해서 아이스박스에 챙기셔야하고요.
돌쟁이면 호텔 조식의 수프나 국에 밥 말아 먹이기기 가능하려나요?그것만 먹을 수 있어도 짐이 확 줄더라고요.
옷은 리조트나 호텔에 세탁기&건조기 있지 않을까요?
/Vollago
가는날 아침에 열 40도 찍어줘서 병원갓더니 이상무..목이 좀 부었다정도입니다. 그냥 출발했어요. 아기가 있으면 댄공이나 오즈가 나을거에요.. 그날 댄공타고 거기에 있던 모든 아기들이 열났어요..
그래서 베시넷의 소중함을 아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도착해서도 열은 안떨어지고 그냥 리조트콕했어요.
수영장도 있고 아기풀도 있고 키즈클럽도 괜찮았어요.
전자렌지는 먼저가서 찜뽕하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ㅋㅋㅋ
전 리조트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나 참여하며 아쿠아로빅, 요가 등 했어요. ㅋㅋ 귀국하는날 열이 똑 떨어진 딸래미...부들부들
먼저 아기여권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가기전에 병원에 가셔서 세부간다하시고 비상약도 타셔야합니다.
일단 아가야 식성을 잘 몰르지만.. 12개월이면 상온 이유식, 액상분유 다 챙기셔야합니다. 물론 두,세끼정도는 냉동이유식챙겨서 자연해동하여 뎁히셔도 좋아요~!
우유, 음료수 다챙겼어요.
기저귀는 가면 팔긴 팔고요.. 방수기저귀 넉넉히~!
저흰 킨토만 써서 다 챙겨갔어요.
물티슈 꼭 챙기시고..
저희는 예스마트? 에 이야기해서 삼다수 1박스랑 망고, 맥주소주 등 다 시켰어요.
옷은 챙겨갔어요..전부다..
아가야 가디건 꼭 챙기시고 UV 확실히 막아주는 수영복 입히세요.
아기가 잘 걸으면 아쿠아슈즈 챙기세요.
썬크림도 필수..
튜브는 아기용 튜브 챙기시고 해먹튜브(?) 있어요. 그거 레조트에서 뭐라 안하면챙기세요. 편해요 ㅋㅋ
세탁기 건조기는 못봤고, 런더리 서비스 맡겨야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샤워필터는 필수입니다.
여동생네는 세면대 필터와 몽키스패너까지 챙겨가는 무대뽀..
써모스 죽통 챙겨가서 밥데워서 넣고, 일회용 수세미와 세제챙겨가서 씻고..
그냥 한국에서 집안일과 회사일을 크게 안해서 그렇지 똑같은 생활이었어요.
요즘 전기포트 못들이게 잡는다고 들었어요.
구연산 챙겨가셔서 전기포트 소독하시어요.
일단 여기까지...
전 돌전에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에 다녀왔어요.
거기는 캐리어 23킬로로 해결했는데,세부는 한 17,8개월때 다녀왔거든요. 그땐 41킬로로 해결했어요.
다시는 안올꺼야 하며 울었는데( 귀국할때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덥고 기다리고) 5월말에 또가네요. 녀석이 좀 컸다고 짐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진에어 낮뱅기로 갑니다.
일본은 일단 내가 차로 운전하며 내맘대로 다니고 치안도 나쁘지 않고 이온몰에서 팸퍼스도 싸게파니 그냥 자체 수급이 되어요. 이유식도 팔고요.. 편하기는 일본인데 오키나와를 6번 다녀오니 싫데요 신랑이. ( ͡° ͜ʖ ͡°) 전 20번도 가고싶은데 말이죠..
잘 준비하셔서 잘 다녀오세요~!
카라스파에서 받았는데 좋긴 좋더군요 ㅋ( ͡° ͜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