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에서 중국어나 일본어 자료를 보다 보면
화면에 있는 글자를 바로 캡처해서 읽거나 번역하고 싶은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개인적으로 쓰려고 만들기 시작한 앱을 이번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앱 이름은 청독 캡쳐입니다.
화면의 원하는 영역을 캡처하면 OCR로 글자를 인식하고,
중국어는 병음, 일본어는 읽기 정보와 함께 번역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macOS 메뉴바 앱입니다.
⌘ Command + ⇧ Shift + 2를 누르면 바로 화면 영역을 선택해서 캡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웹페이지, PDF, 이미지처럼 텍스트 선택이 잘 안 되는 자료를 볼 때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인식한 문장은 음성으로 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공부하면서 불편해서 만든 앱인데, 계속 다듬다 보니 정식으로 출시까지 하게 됐네요.
혹시 맥에서 중국어나 일본어 자료를 자주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맥당에도 조심스럽게 공유해봅니다.
써보시고 불편한 점이나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 주세요.
개인 개발이라 가능한 범위에서는 계속 반영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apps.apple.com/kr/app/qingdu-capture/id6787350453?mt=12
macOS별로 권한 관리라던지 외부 프로세스 screencapture와 권한이 허용되는 시점이 안되어서 완전히 macOS 시스템과 똑같이 하려다가 직접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통과 되었습니다
저는 권한을 거부했을 때의 경로를 안 만들어둔 게 걸렸습니다. 허용한 경우만 보고 만들어서 거부하면 빈 화면이 나오더라고요. 그 뒤로는 거부 상태 화면을 먼저 만들고 허용 흐름을 나중에 붙입니다.
직접 구현으로 바꾸신 뒤에 이미 거부한 사용자는 어떻게 되돌리시나요? macOS는 한 번 거부하면 앱에서 다시 못 물어보고 시스템 설정으로 보내야 하는데, 설정 창을 바로 열어주시는지 안내 문구만 두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