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20입니다.
이전에는 카메라 앱 숏컷에 "사진" 하고 "동영상" 이 있어서
이전에 카메라를 어떤 모드로 사용했더라도
사진 숏컷을 누르면 기본 후면 사진 촬영모드로 바로바로 실행할 수 있었는데요,
5.0은 숏컷이 셀피/동영상/인물로 바뀌면서
기본 사진 숏컷이 없어지니까
사진을 찍으려면 어쩔 수 없이 카메라 앱 자체 아이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급하게 찍을 일이 있을 때,
직전에 사용했던 카메라 모드가 살아 있어서
보기 싫은 제 얼굴이 나오거나 동영상 모드로 실행이 돼서 너무 불편해졌습니다.
전원버튼 두 번 누르기나 잠금화면 바로가기도 마찬가지고요.
글 쓰다 보니까... 삼성멤버스에도 불편 호소글 하나 남겨놔야겠군요.
본문에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해도 직전 실행모드가 살아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ㅠ
직전에 동영상을 찍었든 뭘 했든 상관없이, 한 번만 누로면 곧바로 후면카메라 모드로 실행되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셀피모드로 되어 있어서 카메라 전환하느라 바쁘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동영상모드로 되어 있어서 모드 전환하느라 바빠서요..
카메라설정에 있으니 해제 하고 쓰시면 될듯 합니다.
숏컷문제는 해결되어야 할 사항같긴합니다.
제일 위의 '카메라 모드'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이 설정은 카메라앱이 메모리 부족으로 리프레시되거나, 앱 전환 목록에서 날려버린 후에 재실행해도 이전 모드를 계속 유지해주는 설정이더라고요.
저도 이 설정은 꺼놓은 상태고요.
제가 원하는 것은, 동영상을 촬영하고 홈화면으로 나갔다가 곧바로 다시 카메라를 실행했을 때에도, 동영상 모드가 아니라 사진 촬영모드가 되기를 원하는 겁니다. ㅎㅎ
그래서 홈화면에 사진 숏컷을 꺼내놓고 잘 쓰고 있었는데 5.0에서 사진 숏컷을 없애는 바람에...
카메라를 실행해보면 동영상 모드거나 셀카모드일 때가 발생하는 것이죠.
급하게 사진을 찍으려다가 동영상을 찍커나 셀카를 찍는 실수도 많이 하게 되고,
사진촬영 모드로 바꾸려고 했는데 잘못 눌러서 동영상 촬영이 시작되기도 하고,
사진촬영 모드로 바꾸려고 스와이프하는데 잘못 눌러서 동영상 모드에서 줌레벨만 0.5x로 만들기도 하고..
그러는 중에 찍고 싶었던 귀여운 고양이는 이미 도망간 상태고....
똑바로 조작하지 못하고 자꾸 실수하는 제 손가락도 문제지만, 그걸 방지해줄 대책으로 사진 숏컷이 아주 좋은 방법이었는데
그게 없어져서 매우 아쉬운 상황입니다.
기본 촬영 모드 숏컷이 없는게 문제군요;;
넵 그렇습니다 ㅠㅠ
카메라 사용하고 나면 앱 전환 목록을 바로바로 비우는 습관이나 들여야 할 것 같네요.
앱 쇼컷을 만들어주는 앱이 있는데, 그 앱으로 카메라를 'NEW TASK' 기능?으로 실행하면 될 것 같은데요.
오 그런 방법이 있나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