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저희집에 당도하시어 기쁜소식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해외에서 땡긴 Smiths WL309RNA/MS/3 HSI님께서
몇일전 집에 당도하시었는데… 송구하게 이제서야 포장을 열고
신선한 바람 쐬여 드리고 있습니다.
확실히 항공우주 파트가 왜 비싼지 증명해주는 물건이네요
유리에 반사방지 코팅이 얼마나 두꺼운지, 분명히 투명한 유리인데, 반사되는건 갈아낸 흑유리에 비치는 느낌이네요.
115/26VAC 400hz 파워서플라이가 와야 전기를 드실수 있고,
싱크로트랜스포머님과 자이로님이 오셔야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실 예정인데, 아직 자이로님을 발주하지 못한 불충한 상황입니다.
빨리 과업을 시작하시게 해 드리고픈 미음이네요~
누구마냥 오리지널 파츠로 칵핏 재현하는거라면 희망사항중에 하나이긴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