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승무원들이 제로칼로리 콜라, 다이어트 콜라를 서빙하는 걸 꺼려한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이유는 일반 콜라에 비해 거품이 많이 나서 컵에 따를 때 어려움이 많은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기압에 의한 영향도 있는 건지 모르지만...
확실히 제로칼로리 콜라를 얼음이 담긴 컵에 따르면 거품이 제법 많이 나오긴 합니다.
차라리 제로콜라는 190ml짜리 캔 하나로 주는 게 낫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만...
그렇게 작은 건 한국에서는 취급해도 미국에선 취급하지 않을 것 같아보입니다. ㅠㅜ
거품이 많이 나는 맥주의 경우는 어떨려나요.
제로콜라도 거품의 느낌이 나름 좋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