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 G/S를 따라갈 때 마지막 200피트 동안 PAPI에 빨간색 세 개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PAPI를 보정할 때 목표는 G/P와 PAPI를 조화시켜 둘 다 "접근 중"으로 표시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종사의 시선이 ILS 신호를 감지하는 항공기 안테나 위에 있고 PAPI 접근 통로의 하단 가장자리 각도가 ILS 신호 각도보다 작기 때문에 이를 완벽하게 달성할 수 없습니다. 또한 PAPI 위치는 G/P 안테나의 위치에 의존하지 않고 활주로 임계값을 계산하여 참조합니다. 즉, PAPI는 G/P 안테나의 위치에 정확히 위치하지 않습니다.
기하학적 구조로 인해 항공기가 ILS G/S를 따라갈 때 조종사의 시선이 임계값 이전의 어느 지점에서 접근 통로를 빠져나와 PAPI에 "빨간색 3개"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또한 PAPI는 공항에서 운항하는 가장 큰 항공기에 맞춰 보정됩니다. B747 및 기타 대형 기종이 운항하는 공항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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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I는 원시적인(?) 시각적 정보니 그럴거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글로는 처음 읽네요.
그래서 2등식 APAPI를 쓰는 곳들이 있나??? 생각해봅니다.
최대한 맞춘다고 해도 기종에 따라 조금씩 다를 것이라, 어느 기체를 기준으로 맞췄냐에 따라 그 오차가 나올거구요 (대략 총기를 특정 거리로 영점 맞춰놨을 때 기준 거리 이내에서 발생하는 오차랑 비슷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