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입니다. 우선 해당 이슈 및 추후조치에 대한 내부 논의가 길어져 공지가 늦은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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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클리앙의 현재 이용제한 기준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 게시물 및 회원에 대한 조치는 이용약관 및 사이트 이용규칙을 근거로 하며, 약관 및 이용규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위반사항에 대한 예시와 조치 결과에 대한 안내 역시 공지되고 있습니다. 상대방이나 다른 의견을 비난하는 표현은 제한하고 있으며, 이용규칙 위반시 점차 가중하여 이용제한 기간을 적용합니다.
- 단, 타인명의 사용이나 무단 광고 등의 중대한 위반, 또는 심한 욕설,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분란조장임이 확인되는 경우 등에는 단번에 가중된 이용제한 기간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게시물 관리시에는 조치의 편향을 방지하기 위해 과거의 징계이력을 확인할 뿐 이 회원이 누구인지를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최대한 일관되게 처리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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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몇몇 이용제한 회원들의 제한 사유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 6개월의 이용제한을 받은 회원님은 본인의 기준으로 다른 회원들을 이른바 ‘어그로’로 간주하고 최근 1년 이내의 기간동안 “지껄이다/미친듯이 날뛴다”, “이딴 글을 싸질러놓고 아닌척 행동하는게 역겹다”, “벌레들 총출동”, “기어나오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비난 하였으며, 이용규칙에 따라 7일-30일-90일-180일의 순으로 점차 가중된 제한 조치가 적용된 사안입니다. 이번 이용제한은 특정 회원과 관계없이 비교적 명확한 이용규칙 위반에 해당하는 표현을 사용하여 조치된 경우이며, 1회 위반에 대해 단번에 과도한 조치를 한 것이 아닙니다.
- 징계회피 목적의 탈퇴 후 재가입의 사유로 조치된 미성년 회원님의 경우 이전 아이디 사용시에 본인임을 해명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관리자 메일로 보내온 본인 명의와 사이트에 가입된 정보가 달라서 오히려 더욱 명확한 증거가 되어 조치된 사안입니다. 이후 해당 아이디를 탈퇴한 후 다시 가입한 것으로 확인되어 조치되었으며, 이러한 내용을 관리자알림과 메일을 통해 알렸습니다.
- 추천글 게시판을 비판하여 조치된 것으로 알려진 회원님의 경우 본인이 게시판에 밝힌 나이대가 회원정보와 확연히 다른 것이 확인되어 타인명의 사용으로 조치된 사안으로서, 운영에 대한 비판과는 무관합니다.
- 이외에도 경어체 비사용, 비속어나 비하 단어 사용, 회원비난 등의 사유로 조치된 회원님들 역시 비교적 명확한 이용규칙 위반 내용이 확인되어 조치된 경우입니다. 지금까지 운영에 대한 비판적 내용이나 특정 회원을 비판했다는 사유로 부당하게 조치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 징계된 회원 중 쪽지이용이 제한되는 경우는, 징계회원이 과거 쪽지관련 신고가 접수되었거나, 장기 이용제한이 되었을 경우 징계시 쪽지이용도 같이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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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치 회원에 대한 이용 자제를 권유하였습니다.
- 이번 일의 원인을 일부 제공하였다고 볼 수 있는 특정 회원의 경우 명백한 사이트 규칙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징계하였으나, 징계가 풀린 이후부터는 더욱 더 규칙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고 있어 관리자 임의로 징계가 어렵습니다.
- 우선 현재 사이트 이용에 대하여 자제권고를 하였으며, 이후 이전과 동일하게 활동하는 것이 확인되면 고의적인 분란조장 등의 사유로 조치될 수 있음도 같이 통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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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되지 않은 사실 유포, 다른 회원에 대한 이용방해 자제 요청드립니다.
- 사이트에 분란을 만드는 회원은 장기적으로는 물론 단기적으로도 커뮤니티에 절대 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근거 없이 “어그로는 돈이 된다”, “이익과 관련되어야 움직인다”, “뒷돈을 받았을 것” 등의 근거 없는 주장이 매번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이트 분란은 관리차원에서도 결코 권장되지 않는 것이며, 오히려 수익성 악화를 초래하지만, 사이트 규칙을 위반하지 않는 경우라 조치하기 어려우며, 과도한 규정을 만들어도 추후 인정되지 않은 선례가 있어 불가피하게 조치할 수 없었음을 밝힙니다.
- 또한, 본인 판단으로 ‘어그로’에 해당한다고 하여, 끈질기게 게시물과 댓글에 따라다니며 이전 글 캡쳐 또는 아카이브 등의 링크를 달거나 비난, 비아냥 댓글을 다는 행위 역시 지양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신고 접수 횟수 등을 참작하여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보이는 경우 사이트 이용규칙 8. (7) (무분별하고 반복적인 비난 댓글, 괴롭힘을 위한 쪽지 발송 등의 스토킹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이 명확하게 적용되어 조치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해당 이용규칙을 적용하여 조치한 사안이 적으나, 이번과 같은 상황의 원인이 되는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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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슈에 대한 대안으로 회원 활동제한 요청(가칭)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 클리앙의 이용규칙의 한계를 넘나들며 교묘하게 다른 회원의 이용에 불편을 주는 회원이 분명히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적용 여부를 고민했던 다수 회원에 의한 특정 회원에 대한 활동제한 요청을 시스템화 할 예정입니다.
- 아주 많은 수의 회원이 특정 회원의 활동제한을 요청하면 해당 회원은 자동으로 일정기간 게시판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한두건의 실수나 짧은 시간의 분위기만으로 이용이 제한되면 안된다는 취지에서, 제한요청을 하는 회원수는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 이상으로 설정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가능한 부작용 방지를 고려하여 구현할 계획입니다.
- 그동안 표현의 제한이나 이른바 마녀사냥의 부작용이 우려되어 적용을 고민하고 있었지만, 합리적으로 운영한다면 이번과 같은 상황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가능한 빠르게 도입하려 합니다. 도입 시 해당 기능의 운영에 관한 규칙 등의 변경이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은 계속 보완해 나갈 것이며, 운정 중 예상했던 것 이상의 부작용이 발생하면 추가 보완하거나 폐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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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상황에 대하여
- 회원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반응들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후에도 클리앙의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알려드리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클리앙을 이용하시는 데에 불편과 심려를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 현재 혼란을 이용하여 고의적으로 사이트 이용규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으며, 이는 이후 규정에 따라 조치될 예정이오니 참고바랍니다.
- 추후 궁금하신 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admin@clien.net 으로 아이디와 함께 언제든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다시한번 이번 상황에 대해 매끄럽게 조치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