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7896254CLIEN
결론부터 적자면 유료화 전환 후 구독료 2개월분 납부하고 종료했습니다.
엄청 말을 돌려서 X소리로 12개월분을 내야 한다고 계속 설명하더니 제가 신문구독표준약관 이라는 단어를 꺼내자마자 신경질적인 어조로 유료구독분만 내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규정이고 뭐고 없이 걸리는 놈이 호구라는 자세 같습니다.
제가 좀 더 따지려니 그냥 3만원 내면 구독 중지 해준다고 하고 끊더군요.
좀 더 다각적인 전투를 예상했는데 맥없이 승리(?)해버렸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누구와 다르게 계약과 규범을 중시하고 존중합니다. 그래서 계약과 규약 따져보려 했는데 표준약관이라는 단어 꺼내자 마자 꼬리 끊고 도망가는 모양새라 김이 빠져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중동이란 이름만 들으면, 동남아에서 kg당 5백원짜리(그것도 비닐도 안뜯은 새묶음)로 팔리고 있다는
뉴스가 떠올라서 너무 아깝죠.
찍어내자마자 폐지로 수출하는 양도 많으니 버렸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아주 가관입니다.
맞습니다. 한놈만 걸려라, 걸리는 놈이 호구..
피싱조직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도 꼭 권리 찾으시길 바라며 글 적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