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사전예약이 시작될 아이폰 14를 준비하며, 아이폰 13 시리즈때 구매해보고 사용해봤던 맥세이프 지원 슬림 케이스들 중에서 아이폰 14용으로도 판매중인 케이스들 정보를 몇개 올려보려합니다.
아이폰이 12 -> 13 -> 14로 대부분 디자인이 유사하게 나오다보니 중국회사들도 신규폰 출시전부터 발빠르게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들 위주로 케이스들을 빠르고 전보다 더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금년부터는 카본소재? 아라미드섬유를 사용한 제품들도 제법 보여서 이것저것 구매를 해봤습니다.
1. 프레임리스 슬림 맥세이프 케이스
- 약 5달라구매가능, 약 25g, 1.5mm 의 두께, 스마트링 부착 부위 있음. 다양한 색상 존재
12 시리즈때부터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디자인의 제품인데요. 13을 구매하자마자 직구로 구매해서 잘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맥세이프 지원이되면서 범퍼형태로 얇고 가볍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묘하게 싸구려틱해보여서 오래 사용하진 않은 제품입니다.
2. 반라미드 ( 반만 아라미드 ) 프레임리스 맥세이프 지원 슬림 케이스
- 약 4$에 구매 가능, 가장 가볍고 가장 얇음( 21g, 약 1.3mm ) , 바깥부분만 아라미드 섬유로보임 ( 아닐지도 모름 ) , 스마트링 부착 부분 존재, 다양한 색상 존재,
가장 최근에 구매한 제품입니다. 갤럭시 폴드때문에 아라미드 감성에 빠져서 케이스를 구매하는데.. 4달라정도밖에 안되는 가격에 아이폰용 아라미드 케이스가 판매되길래 놀래서 구매해본 제품입니다.
가장 가볍고 가장 얇은데, 뭔가 묘하게 아재감성이고 ( 제가 아재라.. ) 마감은 좀 아쉬운 느낌이긴합니다.
그리고 위에 반라미드라고 제 맘대로 써놨는데
저렴한 이유가 내측은 플라스틱 소재로 보이는 재질로 되어있고, 외관 부분만 아라미드 섬유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외곽부분도 실제 아라미드 섬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져보고 툭툭 쳐보니 아라미드 소재인거 같긴한데.. 이게 이렇게 반갈라서 사용할 수 있나보군요.덕분에 좀 더 가볍고 좀 더 얇고 저렴하게 제작이 가능한가봅니다. 대신 그만큼 좀 저렴한 느낌입니다.
3. 아라미드 맥세이프 슬림 케이스
- 약 25$ 에 구매 가능, 3~4가지의 색상 존재 ( 검정, 파랑, 붉은 정도 ) , 약 25g, 약 1.6mm 두께, 마감 좋고 그립감 좋음. 카메라 보호부분 없음, 스마트링 부착 부분 없음.
가장 오래 사용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한 제품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라미드 케이스라고 하는 느낌과 가장 유사합니다. 좀더 촘촘한 섬유 사이즈나, 검정 단색으로 구매했으면 좀 더 고급져 보였을 수도있을것 같으나, 너무 블랙 케이스만 사는 것 같아서 구매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3개의 케이스들중에서 가장 비싸지만 완성도는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맥세이프도 매우 잘됩니다.
위 3개의 케이스를 간단하 숏츠 영상으로 소개해놓은 유튭 링크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6DbAAfNj6FU
좀 더 자세한 사진 리뷰와, 구체적인 의견들은 아래 개인 블로그에 정리해뒀습니다.
https://blog.naver.com/progagmer/222885561479
아직 국내에선 정발을 하지 못해서 아이폰 14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지 못한 상태인데, 벌써부터 어떤 케이스를 써야할지 고민중이기때문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3 프로 맥스용 케이스들 중에서 14시리즈용으로도 판매중인 제품들 위주로 정리해서 올려봤습니다.
보통 저 같은경우는 쿠X발 가장 빨리오고 가장저렴하게 쓸수 있는 우레탄 투명 케이스를 사용하다가, 맘에드는 호환 케이스를 발견하면 직구를 통해서 구매하고 기다렸다가 사용하는편인데요.
이번에 내용 정리하면서 살펴보니 아이폰 12 시리즈부터 디자인이 거의 유사하다보니 케이스 제조사들이 계속 보완 발전해내서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고 얇고 가벼우면서 다양한 형태의 케이스들이 많이 보여서 언제 또 몰아서 다 구매해서 하나씩 써볼 생각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형태 말고 좀 더 특이하거나 매력적인 케이스들이 보이면 또 소개해볼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레임이 다 열리는 아라미드 케이스는 너무 보호가 안되는 것 같아서 저는 이걸로 구입했습니다.
맞아요! 알리에서 뒤져보니 다 감싸는 형태의 케이스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이폰쪽은 아무래도 맥세이프가 들어가니 최소 두께가 좀 두꺼워서 좀 무겁더라고요 ㅠㅠ
600d 급에 촘촘한 형태의 아라미드 케이스도 있으면 좋으련만..
좀 비씨지만 pitaka 제품이 600d 나옵니다.
1mm 두께에 맥세이프 자력도 상당히 강합니다.
투명이 아닌 케이스 중에는 shiftbox사의 케이스가 좋았습니다.
색감이 뛰어났고 역시 두께가 1mm 수준으로 아주 얇습니다.
근데 이건 아이폰 14용으로 출시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쉬프트박스라.. 이것도 한번 검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aseus는 12pro는 오픈마켓 직구로 구매 했고 13pro는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애캐플 가입했지만 쌩폰 쓰기엔 소심했던 저에게 역대급 만족감을 주는 케이스네요. ^^
근데 폰이 블랙이면 그냥 블랙으로 구입하시지 그러셨어요. 일체감이 훨씬 좋을텐데...
이 케이스가 저도 만족도 높게 썼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알리에 보니 요즘 갑자기 매탈범퍼 케이스들도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