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회사에서 추석이라고 상여금을 두둑히 챙겨 주었는데, 연휴동안 갈 때도 없고해서 오랫동안 고민중이던 맥퀸 오버솔 신상을 구매하였습니다.
박스 사진
내부 포장
신발 사진
사이즈
평소 260에서 265사이즈의 신발을 신습니다. 평소대로라면 40.5를 구매하는 것이 맞으나 신발이 여유없이 딱 맞았고 스니커즈 재질이 소가죽이다 보니, 너무 딱 맞게 신으면 장시간 착용시 매우 발이 아플 것 같아 41사이즈로 구매하였습니다. 평소 사이즈 보다 반업 추천 드립니다.
무게
무게는 알지 못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나이키 에어포스나 독일군 디스커버리 V2에 비해서 무거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트리플 S급의 무거움은 아니다보니 무게로 인한 피로는 덜합니다.
착용감 단점
단점이라고 하면 맥퀸이라고 써져있는 정면 혓바닥이 발등과 발목사이를 찔러서 조금 아픕니다. 한참 신으면 괜찮아 질 듯 하나, 재질이 너무 두껍다 보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활용도
이 맥퀸의 신발은 무려 5CM 나 올려주는 마법같은 밑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신발을 장착했다고 느낄 정도로 키가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는데요. 이 사기급 성능과 더불어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느 옷에나 매치하기 쉬웠습니다. 연휴동안 베이지 바지와 스트라이프 셔츠와 매치해보았고, 조거 팬츠와 오버핏 셔츠와도 매치해보았는데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유행
맥퀸 오버솔이 몇년전부터 유행하던 것이라 조금 새로운 맛은 없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과 키높이 효과로 여전히 사랑받는 아이템인 듯 합니다. 맥퀸이 유행이 조금 지났어도 여전히 구매하기 괜찮은 스니커즈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