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환기하려고 안방 커튼을 걷었더니 창문이 엉망이더군요.
딱히 할일도 없는데 유리창이나 닦아보자 싶어 유리창 로봇청소기를 꺼내어 봅니다.
기종은 샤오미 HUTT DDC55 이구요.
사진에 보시다시피 청소 전과 후의 차이가 확연합니다.
자석유리창청소기 사용하다 손도 크게 다쳐보고 떨어져서 아래층 유리창 박살 낼 뻔 하기도 해서 안전하게 사용하기엔 좋습니다.
하지만 로봇청소기 바닦용이든 창문용이든 간에 청소를 하는 동안에는 로봇에게 맏기면 되지만
전/후처리는 여전히 사람의 몫인가 봅니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기가 오면 로봇을 정비하고 뒤처리 하는 로봇이 있고 그녀석들은 사람이 마무리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사도 스페이스x 이용한다는데, 국방망도 연결되고 하다보면, 도조가 갑자기 승질 뻗쳐서 증말 이러면서 핵전쟁을 일으키는데.
너무 나갔죠? ㅋ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27일 도착인데, 왜이리 날짜가 더디 가는지...
걱정은 붙들어 매세요~
손으로 닦는거 보다는 시간이 걸리지만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다보니 ㅎ
무섭더라구요.
근데 진짜 다들 떨어질것 같지만 절대 안떨어진다고 하시긴 하네요..
착 달라 붙어서 청소 하는게 참 신기하네요
난간 틈으로 떨어져 박살나면 내가 손해보고 마는데
아래층으로 떨어져서 아래집 유리라도 박살나면 민폐라..
창밖이 뻥뷰, 산뷰라 더 좋네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실례지만 어느 동네일까요 ㅎ
구매시 걸레가 기본으로 들어가있는걸로 아는데 추가걸레를 구입하는게 나은지? 아님 그냥 기본 걸레로도 충분한가요?
가격은 추천할만한 곳이 있나요?ㅎ
하지만 하나의 유리창에 다 사용 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여러 유리창을 청소하는건 좀 어렵다고 봐야지 않을까 싶어요.
Q10에 보니 약 190불 정도던데 이정도 금액대가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