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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급 스페이스 오페라의 갬성?!
영화를 보는게 취미이다 보니 가끔씩 그럴 때가 있습니다.
잘 정돈되고 멋지고 심오한 영화보다 좀 덜 정돈되어도
도전 정신이 돋보이는 영화가 땡길때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그런 도전정신이 빛나는 영화를 한편 보았는데요.
제목부터 인천스텔라라니...인터스텔라를 오마쥬한 것 일까요..
영화는 NASA에서 N이 하나 빠진 ASA의 연구원들이
외계에서 온 우주선 설계도를 신호로 받아
우주선인 인천스텔라를 만들어 우주로 가기까지의 여정과
그 이후의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영화의 감독 백승기 감독은
기간제 미술교사로 일하면서 제작비를 벌어
영화를 만들고 계시다고 하네요..
정말 열정이 엄청 난 것 같습니다.
영화의 제목이나 소소한 소품을 보면 아시다시피
대놓고 B급..아니 C급 영화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영화는 정말 대놓고 뻔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뻔뻔하고 어색하게 연기하는 배우들,
뻔뻔하게 하는 광고들, CG나 효과까지 뻔뻔하죠..
그래도 영화에는
절절한 러브스토리 부터 가슴찡한 가족애까지
많은 걸 넣은 듯 합니다.
물론, 대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스마트폰으로 찍어
졸작으로 내놓은 것 같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영화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런 영화도 땡길때가 있죠.
관심있으신 분들은 블로그에 좀 더 자세한
후기를 적어놓았으니 참고바랍니다.
한번 봐야겠습니다.
느낌은 '운전만해'급이네요 ㅋㅋ
문제될 부분은 없어보여요^^
그 분이 촬영감독이었다니 ㄷㄷ
있는 곳이라서 내용과 현실의 괴리감이 ㅋㅋㅋ 영화 매니아 아니고선 섣불리 추천 못하겠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가끔씩 요런 작품이 땡길때가 있어서 보게되었네요^^;
다방면으로 활동중이시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