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컨셉으로 나온 스컬캔디 신모델 TWS 입니다
알구게 글보고 안그래도 TWS 새로 살려고 하던 참이어서 냅다 스컬캔디 공홈 코드 할인하길래 질렀어요.
배대지 통해서 바로출고 배송오는데도 미국내 코로나 상황때문인지 UPS 미국내 배송이 느리더라구요..ㅜㅜ
거의 2주일만에 받았네요.
색상이 생각하던 색상이랑 살짝 다르게 파스텔한 느낌의 그린색상이더라구요.
바로 착용해 들어보는데 다이나믹 드라이버인지??? 진동판 떨리는 소리가 찌르륵~ 찌르륵~ 간간히 나더라구요.
한 시간 정도 음악 켜놓고 다시 들어보니깐 하나도 안나긴했습니다. 연결된 기기의 문제였는지 TWS 드라이버 초기의
문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음질은 저가 TWS 치고는 쾌적합니다. 고음 중음 저음 뭐하나 떨어지는 맛 없이 스컬캔디 특유의
엄청 좋지도 엄청 구리지도 않은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통화품질은 아직 실내에서만 써봐서 잘 모르겠어요. 노캔 기능이 없어서 기대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쉬운게 음악 감상으로 배터리 3시간 정도밖에 안가는게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측면 터치가 터치가 아니고 정말 물리적으로 꾹꾹 누르는 버튼식이더라구요.
초반에 엇??? 왜 안켜지지 해서 배터리 충전도 해보고 그랬네요..ㅜㅜ 여러번 만져보니 버튼식이더라요.
설명서에도 그냥 손가락 그림만 그려져있고 끄기 켜기 설명만 있었어요..ㅜㅜ
다음달에 스컬캔디 코리아에도 정식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제가 직구한 제품에 월드워렌티가 가능하다고 나와있는데 스컬캔디 코리아에서 적용가능한지는 확인못해봤네요
귓구멍은 2개고 가지고 있는 이어폰도 넘쳐나는데 이런 글 보면 또 사고싶어 지는...
국내 출시가는 얼마나 하려나요 25불이니 3만원쯤 하면 좋겠지만 3.7만쯤 가겠죠?
스컬캔디 코리아 측에서는 정확한 가격은 정해지진 않았지만 3만원 중반 이하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 가볍게 질러볼만한 가격이군요 ㅎㅎ
이 놈의 무선이어폰은 왜 뭔가 새로운 게 나오면 또 질러보고 싶을까요?
사실 다 써먹지도 못하고 책상 서랍에 고이 들어가 있기만한데..
(것두 사무실 책상입니다. 집에 놔두면 혼날 것 같아서 ㅋㅋ)
스컬캔디 코리아에서 그래도 꾸준히 제품 출시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