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에 새로 출시된(페이스리프트?) 제품입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ASUS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Windows 10 Home
Intel® Core™ i7 1165G7 Processor,
16 GB Onboard memory
NVIDIA® GeForce® MX450 , with 2GB GDDR6
14.0" (16:9) LED-backlit FHD (1920x1080) 60Hz Anti-Glare Panel with 100% Srgb
1 x COMBO audio jack
1 x Type-A USB 3.1 (Gen 2)
1 x HDMI, HDMI support 1.4
2 x Thunderbolt™4
1 x micro-SD card
Harman Kardon
Plug type: USB Type-C™
Output :
20 V DC, 3.25 A, 65 W
Input :
100 -240 V AC, 50/60 Hz universal
기존에 GRAM15ZD980-GX76K를 사용하다가 젠북 듀오를 보고서 그램의 단점만 생성시키며 구매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품이 제가 볼 때는 계륵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램 15인치를 쓸 때는 상판이 흔들거려서 싫었는데, 이건 14인치임을 생각해도 작아 보입니다
화면이 작업을 할 때 작아 보이지는 않습니다…(아직까지는요)
묵직합니다.
듀얼이라는 게 생각보다 활용성이 좋다기보다는 조금 편합니다. 업무할때 모니터2개가 다른 사이즈면 신경이 쓰이지만, 모니터1개보다는 낫다는 느낌. 요정도... ㅎㅎ
게임은 혹시나 하고 레데리2를 깔아봤는데, 하옵으로 FHD 평균 40프레임 정도 나옵니다. 그램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ㅎㅎ(그램에서는 게임시작도 안 됩니다…)
끊기거나 어지럽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소음은 나지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고사양 게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주관적인 내용만 정리해서 장, 단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객관적인 근거는 정확치 않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유튜브에도 사용기, 개봉기 많이 올라왔습니다. 저도 그거 참고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장점
* 썬더볼트 추가(PD가능)_장점이라기보단 이전버전에서 구현이 안됐습니다
* 디스플레이 색상(메인과 동일한 밝기)
* 터치스크린이 다 된다(메인, 보조)
* 보조 디스플레이가 옆으로 길다 보니 엑셀에서 확대했을 때 전체 확대가 아닌 부분확대가 가능해서 듀얼의 기능을 생각보다
많이 활용합니다
- 이부분이 가장 맘에 듭니다. 동영상 올리려고 했는데 어찌 올리는지 몰라서 글로 설명 드리면,
- 엑셀에서 셀을 확대해서 볼 때 마우스로 확대하면 CTRL+마우스 휠을 사용하면 셀이 바로 확대되는게 아니고, 그 주위부터 확대
되는게 보이면서 커지는데, 이거는 핸드폰 터치처럼 손으로 하니까 원하는 부분만 확대가 빨리 됩니다
(설명이 조금… )
요개 정말 작은 화면에서 그렇게 되니 노트북에 핸드폰 길게 연결해 놓은 느낌이 납니다… ㅎㅎ
* 보조에서 유튜브나 뮤직 아니면 숫자키패드등을 놓고 활용성이 높습니다
* 보조에서 화면 셋팅을 저장해서 불러 놓을 수 있습니다
- 이것도 아직 셋팅을 다 못했지만, 원하는 작업에 따라 보조화면을 단축키나 터치해서 불러올 수 있습니다(예전버전도 가능한
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절전 후 제자리로 화면이 셋팅 되어 있다. (노트북 뚜껑을 닫아도 마찬가지임)
* 논글래어로 자기 얼굴 안비치는 게 좋습니다…
* 소음, 발열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램 기준)
* 키보드가 작아도 키 높이가 높아서(그램 기준), 위치에 대한부분도 버벅이는게 일주일 정도면 자리 잡힐 듯합니다. (그램 기준)
단점
* 배터리 시간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아직 최적화문제보단 보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 무겁다 1.6키로가 그 정도일까 했는데 예전 그램에서는 누워서 배에 깔아 놓고 봐도 됐는데, 어렵습니다
화면이 논글래어라서 좋은 부분도 있지만, 쨍한 느낌은 없습니다.
노안 때문에 보조화면을 볼 때 글꼴을 안 키우면 안경을 벗고 보게 됩니다. (노안 아니면 문제없음)
포함된 펜이 생각보다 그립감은 좋은데 메인 화면에서 뭔가를 끄적일때는 상판이 흔들려서 터치용으로 만 사용합니다.
펜을 가지고 보조에서 사용하면 키보드를 잠금하고 사용하면 안정적이지만, 화면이 작아서 역시 터치용으로 “만” 사용합니다.
이상입니다.
팔목 받치는 부분이 없다보니 타자 치기도 불편하고...
처음시작할때 남은시간은 12시간 정도였습니다
아직 업데이트도 있고 해서 시간은 왔다갔다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스펙상 17시간이라, 반은 넘겠지 했는데, 10시간 정도면 준수하네요. ^^
듀얼스크린에 16인치면 2.5키로는 족히 나갈 것 같네요.
호불호가 강한 모델인데 호호인분들에게는 대안이 없는 노트북이죠..ㅎ
근데 아무래도 반쪽자리 보조모니터는 계륵이긴 합니다.
본문처럼 엑셀을 보조 디스플레이에 놓고 손으로 확대를 했을 경우에
커서가 보조디스플레이로 넘어가나요? 아니면 커서는 확대하고 상관없이 기존자리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