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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를 최대한 수정했습니다.
와이프 알라딘으로 디럭스 버전 해외 예구하고 까먹었습니다.
인터파크로 디럭스 해외 예구
인터파크 물량없음 ㅎㅎ취소ㅈㅅ 알림옴
내 알라딘 아이디로 일반판 구매하고 바로 다음날 받았습니다.
와이프 알라딘으로 배송밀림 ㅎㅎㅈㅅ 알림옴
알라딘과 수차례 통화후, 확실히 온다는 확답을 받고 일반판 환불했습니다.
이놈은 그대론데 나혼자 힘들고 바쁘게 받았습니다.
아직 정발 전이고 이제는 이지리스닝 유저라 해석도 안보고 느낀점을 말하자면
노라존스 앨범중 가장 블루노트스러움 어둡고 무거운 앨범
나의 킹리적 갓심??
이유는 앨범의 전반부를 아우르는 노라존스의 피아노가
대체적으로 단조이거나 차갑고 날카롭기 때문에
그녀의 따뜻한 목소리도 이에 영향을 받기때문입니다.
차갑고 날카로움과 따뜻한 목소리라 뭔가 역설적이네요ㅣ 달콤한 죽음 머 이런느낌??
앨범 타이틀이나 각각의 곡들 제목도 대체적으로
울고, 상실, 상처 이런 단어들이 많은걸로 봐서
내 슬픈 예감이 맞는걸로
불길한 분위기의 곡이 앨범의 전반부를 차지하고 있다면
중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하는데,
살아남기 천국위 이런 곡들이 목가적이고 컨츄리한 분위기를 가지는 것으로 미루어봐서
상처를 달래주는 곡들로 이루어진게 맞는것같습니다. (자신없음)
노라존스의 데뷰앨범
더 정확히 말하면 don't know why가
911테러로 상처입은 미국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었다면
이번 앨범은 코로나로 인한 상처를 보담으려 하는것인지
BLM나 트럼프정부같은 정치적인 문제에 대한 손길인지 의중이 궁금해집니다. (해석을 찾아보면 되자나???)
차이점이 있다면 이번 앨범은 여태 모든 앨범보다 무겁고
상대적으로 대중적이지 않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는점인데
때문에 나는 그녀의 전작 DAY BREAK와 함께 제일 손이 안가는 앨범이 될것같습니다,
웹서핑중 알게된 사실인데
재밌게도 본작과 전작의 세션들이 같다는것.
타국의 팬인 내입장에선
세션을 바꾸고 예전같은 음악을 해주세요.
물론 노라존스는 지금껏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아주 훌륭하게 잘 소화했다는것을 알고있지만,
복잡한 세상 즐겁게 즐겁게를 모토로 삼고있는 나에게는
그녀의 따스한 목소리로 한껏 분위기를 잡고 기교없이 밝은 노래를 부르는게 제일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경지를 이룬 대중예술가들의 상당수가 변화를 추구하다 결국 자기자신 혹은 우주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 대중성과 멀어짐
라디오헤드는 고립된우주
뮤즈는 스페이스 오페라
콜드플레이는 이상향
레인OPPA는 차안
한국의 여성 솔로 가수들의 끝은 이상은을 향해
그냥 내생각
이지 리스닝을 하는 팬으로써는 그냥 그 가수가 가장 잘하고 사랑받는 음악을 해줬으면 합니다.
우주로 나가더라도 지구와 가장가까운 거리의 별이되어 지구와함께 공존해줘
보편적인 팝스타일의 Heaven Above 와 질주감과 청량감이 좋은 Hurts To Be Alone이 제일 내스타일입니다.
전 선민의식은 없으니까요 하하하
유튜브로 듣고 있는데 1집 감성과는 사뭇 다르지만 색달라서 좋군요. 목소리는 여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