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리앙 회원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제가 그동안 올린 여행기들
'제가 부산에서 좋아하는 곳들을 소개해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103047CLIEN )
'제가 울산에서 좋아하는 곳들을 소개해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107129CLIEN )
'제가 대전에서 좋아하는 곳들을 소개해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116678CLIEN )
'제가 전라도에서 좋아하는 곳들을 소개해봅니다. (1) - 보성, 여수 편'(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120650CLIEN )
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 덕분에 글 네 개가 전부 오늘의 추천글에 올라갔습니다.
제가 쓴 글이 많이 부족함에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신다는게,
또 다른 클리앙 회원님들의 꿀 정보로 제 글이 완성된다는게 정말 즐겁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 예고한대로 구례-광주-목포-전주 편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 까 하여 아래 댓글로 제가 짜둔 계획표도 첨부하겠습니다.
둘째 날 첫 일정으로 여수 스카이 플라이에서 짚라인을 탔습니다.
짚라인이 12,000원인데, 왕복입니다.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높이가 엄청 높다거나 길이가 엄청 긴 건 아니지만 짚라인을 처음 타보는 저는 마냥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짚라인을 타고,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로 왔습니다.
루지도 처음 타보는지라 간단한 교육을 받고 루지에 탑승합니다. 거리는 1.3km 정도입니다.
19,000원짜리 루지 2회권을 끊어서 탔는데, 타고나서 한 4~5회로 끊을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ㅋㅋ 이른 아침인데다 비수기라 사람도 없어서 거의 전세 낸 것 처럼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7월 3일까지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개장 1주년을 기념해서 할인을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혹시 기회 되시면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수를 떠나 다음 목적지인 구례로 향합니다.
운전 중 사진은 모두 동승자인 친구가 찍어줬습니다.
구례 천은사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여행 전까지 구례라는 도시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여행을 준비하다가 이 곳 천은사 사진을 보고 한 눈에 반해서 여긴 무조건 가봐야겠다! 하고 들른 곳입니다.
천은사에 있는 수홍루 라는 곳인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나중에 여름이나 가을에 오면 정말 멋있을 것 같더군요.
(사진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054437&memberNo=24167781 )
알고보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이기도 하더군요.
미스터 션샤인을 안 봐서 몰랐는데
여행 끝나고 찾아보니 되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절 여기저기 피어있는 매화꽃이 정말 예뻤습니다.
천은사를 돌아보고 난 후 광주로 넘어왔습니다.
원래는 담양에서 떡갈비를 먹으려고 했는데, 광주에도 맛있는 집이 있다기에 광주로 왔습니다.
인당 15,000원 하는 메뉴인데, 당장 서울에서 파스타 한 접시, 돈까스 1인분만 먹어도 만원이 넘어가는데
그에 비하면 정말 혜자같이 느껴졌습니다.
원래 한정식은 크게 좋아하진 않는데, 여긴 반찬들이 워낙 맛있어서 즐겁게 먹었습니다.
원래 상추튀김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건 다음번으로 미뤘습니다.
상추튀김이란걸 처음 듣고 '상추를 튀겨서 잘라놓은건가...?' 했었는데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음식이었습니다 ㅋㅋ (왜 튀김쌈이나 튀김상추가 아니고 상추튀김일까요...?)
광주가 원조라길래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향한 다음 목적지는 조선대학교입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chosununi/posts/666576106795662 )
뾰족하게 길게 이어져있는 건물이 조선대학교 본관인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건물이며
한때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총 길이 375m)
웹서핑하다 이 사진을 보고 반해서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이 당시만 해도 광각 찰영이 안되던 아이폰 8+를 쓰고 있어서 건물이 멋있게 담기진 않았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크고 길고 웅장하더군요.
건물이 고지대에 있기도 하고, 워낙 웅장해서 광주 구도심에선 어딜 가든 보인다고도 합니다.
야간엔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조명도 들어오는데, 야경도 꽤 멋있더군요.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090416/8720920/1 )
잠깐 화장실도 들를 겸 안에 들어가봤는데, 건물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길었습니다.
조선대학교 캠퍼스를 돌아본 후 충장로에 있는 궁전제과로 향했습니다.
서울 나폴레옹 과자점 사라다빵,
대전 성심당 튀김소보로,
군산 이성당 단팥빵과 야채빵,
안동 맘모스제과 크림치즈빵과 함께
이곳 궁전제과 공룡알빵이 수요미식회에서 전국 5대 빵집(빵)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1973년에 오픈하여 광주의 대표 빵집으로 성장한 곳입니다.
같이 여행 간 친구나 저나 둘 다 빵을 정말 좋아하고, 지난번 대전 여행 때 성심당 빵을 워낙 맛있게 먹었던지라
이번에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 외로 평범했습니다.
맛이 없는건 전혀 아닌데, 전국 5대 빵집으로 불릴만한 곳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광주 사는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현지인들은 별로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을과 함께 둘째 날의 마지막 목적지, 목포로 향합니다.
목포에서 첫 번째로 들른 곳은 갓바위 입니다.
목포 9경 중 한 곳으로,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제대로 봉양하지 못한 아들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실수로 관을 바다 속을 빠뜨리고 말았다. 불효를 저질러 하늘을 바라볼 수 없다며 갓을 쓰고 자리를 지키던 아들도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훗날 이곳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큰 바위는 ‘아버지바위’, 작은 바위는 ‘아들바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갓바위는 바위의 모양이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삿갓을 쓴 사람의 모양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삿갓바위로도 불린다. 다른 하나는 영산강을 건너던 부처님과 그 일행이 잠시 쉬던 자리에 삿갓을 놓고 간 것이 바위가 되어 중바위(스님바위)라 부른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목포 갓바위 [木浦─]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런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여러 색의 조명이 들어와 나름 분위기 있고 괜찮았습니다.
해안 절벽에 있는 곳이라 목포시에서 해상 잔교를 설치해 바다에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노적봉입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 노적봉을 짚과 섶으로 둘러
군량미가 산더미같이 쌓인 것처럼 보이도록 위장하고서 적을 공략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목포 시내 야경이 꽤 괜찮았습니다.
노적봉을 한 바퀴 돌아보고 유달산 기념비 있는 곳까지도 올라가보려고 했으나
몸이 좀 피곤해서 다음 번으로 미뤄두고 목포에서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목포에서의 마지막 목적지는 목포대교입니다.
북항동에서 죽교동~고하도~허사도를 연결하는 사장교 형식의 다리이며,
태풍이나 강풍이 잦은 목포 특성상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이 곳 역시 목포 9경 중 한 곳이며, 야경이 꽤 멋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신안비치호텔을 찍어두고 가다 경치 좋은 곳에 차를 세워두고 경치를 관람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전주로 올라왔습니다.
전북도청 전기차 충전소에 충전기를 물려두고 나오는데 NO JAPAN 현수막이 걸려있더군요.
(흐뭇)
간만에 규카츠도 먹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빌려입은 뒤 경기전에 왔습니다.
초등학생 때 전주에 온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10년도 더 지나 다시 오니 뭔가 새롭고 신기하더군요.
이 곳 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한 곳입니다.
'경기(慶基)'라는 이름은 조선의 국성(國姓)인 전주 이씨의 발상지이므로
'경사스러움(慶)이 터잡은(基) 곳'이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태종 10년인 1410년에 전주, 평양, 경주, 개성, 영흥에 태조의 어진을 모시는 '어용전(御容殿)'을 세웠는데,
세종 24년인 1442년에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集慶殿)', 평양은 '영숭전(永崇殿)'으로 이름을 고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 임진왜란-정유재란을 거치며 모두 소실되었고, 이후 광해군 때 경기전만 복원하게 됩니다.
전동성당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 된 상태였습니다.
카카오 프렌즈 전주 한옥마을점도 구경하고, (네임택과 엽서 구입했습니다 흐흐)
공사 중인 풍남문도 한 바퀴 둘러본 후
한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오목대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내려다보이는 한옥마을 풍경이 멋있었습니다.
노을 질 때나 어두워 진 후 야경 보러 올라와도 좋을 것 같네요.
예전부터 한복 빌려입고 한옥마을 구경하는게 꿈이었는데,
이번에 그 꿈을 이루게 되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대여료도 저렴하고(1시간 30분에 7,500원) 멋진 옷들이 많았습니다.
한옥마을을 나와 전북대학교로 향했습니다.
캠퍼스를 한옥형 건물로 다시 짓고 있다고 하던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중앙 광장엔 분수대와 누각이 있는데, 궁궐에 들어온 느낌이 날 정도로 정말 멋있었습니다.
2018년에 개교 70주년을 맞아 원래부터 존재하던 분수대와 조경시설을 들어낸 후 한옥형 광장으로 개조했는데,
전주시의 핫스팟이 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북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본 후 전주 사는 지인이 추천해준 호성동 '호성순대'에서 저녁을 먹은 후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2박 3일동안 서울에서 출발해서 보성-여수-구례-광주-목포-전주를 찍고 서울로 돌아오는, 다소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정말 즐거웠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항상 제 글을 재미나게 읽어주시고, 이곳 저곳 숨겨진 좋은 장소나 맛집들 추천해주시며 잘 읽었다고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즐거워서 계속 글을 적게 되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화이팅입니다 :)
다음엔 강원도(강릉, 양양, 속초)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번에 야경 보러 다시 가는걸로..
요즘 아들과 산에 다니면서 겨울산은 쥐약이라 어쩌나 미리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행지 목록 참고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다음 번에 또 가게 되면 케이블카도 꼭 한 번 타봐야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액티비티를 이미 많이 즐겨서 케이블카는 뺐었는데 또 막상 가보니 아쉽더라구요 ㅜㅜㅋㅋ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질 체력 때문에 저런 계획을 세우지 않는 제 자신이 ㅠ
뭔가 저는 한 번 여행을 가면 여기저기 신나게 돌아다니는 타입이라..(?)
정말 잠 줄여가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하지만 그 탓에 돌아오면 한동안 체력이 바닥입니다 ㅠㅠㅋㅋ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항상 강원도 아님 경상도만 다녀오다가
이번에 개인여행으론 처음으로 전라도에 다녀왔는데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지인이 호성동 사는데 워낙 강력 추천하길래 지인 얼굴도 볼 겸 들렀었거든요.
근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역시 동네에서도 유명한 집이었군요!
재밌는 글 스크랩이라도 합니다..
정말 기분 좋아지는 댓글입니다 :) 감사합니다!! ^^
좋네요.
그런데 사진을 보니.
커플이시군요.
적이다! 공격하라!!!
아닙니다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에 가지도 않는데 도로 지나간다고 돈을 내라고...
21세기 세상에서...무슨 산적인줄....
말씀하신 이유로 논란이 많았는데 작년에 폐지되었다고 하더군요. 저같아도 천은사 가지도 않을건데 돈 내라고 하면 납득하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다행입니다.
맞습니다. 여기저기 노 재팬 현수막이 보이더라구요. 멋있는 도시입니다 ^^
맞습니다. 전주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그냥 흔한 관광도시일 줄 알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전국을 다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회가 될 때마다 올려보겠습니다!
오호 다음번에 전주 방문하게 되면 우리순대로 한 번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전주 사람들은 저만의 맛집들이 있더라구요. 전주 사람들은 다 아는데 외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저도 한군데가 있어요. 그런데 절대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너무 유명해지면 제가 못 먹게 될까봐요. 하하하... 실은 지금도 유명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지만 연돈 수준이 될까봐 그렇습니다 (돈까스는 아닙니다 ^^). 이렇게 전주 지인들에서 한군데씩 가실 때마다 들려보시면 전주 여행이 더욱 즐거워질 것입니다. 저도 귀국해서 전주 본가 들릴때마다 동창 녀석들에게 한군데씩 귀뜸해서 들은 후 식당 가는 재미가 있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오 상추튀김이 원래 전주에서 시작이 되었군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꼭 먹어보고 싶은데
얼른 다음 번 여행을 계획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지난 여행은 좀 굵직굵직하고 유명한 곳 위주로 다녔으니
다음 번 여행 땐 전주 지인에게 정보를 좀 더 캐서(?) 전주 분들이 좋아하시는 곳들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정성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좋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쪽지로 엑셀 파일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 보내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
쪽지로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제가 그동안 만들어둔 강원/경상/제주/전라/부산 여행 파일 보내드리겠습니다 ^^
네 쪽지로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달 계획된 부산 여행만 바라보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ㅜㅜ
운주사 분위기도 좋고 석조 여래불도 특이하네요. 기억해뒀다 꼭 방문해보겠습니다 ^^
천은사 강력 추천 드립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
특히 베비에르 풍암지구점이 아주 좋아요~
모든 빵이 다 좋고 특히 거기에서만 파는 곰돌이 에코백이 너무 귀엽습니다.
하지만 매번 갈때마다 품절 ㅠㅠ
베비에르 기억해두겠습니다! 곰돌이 에코백은 검색해도 안 나오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아이구 그렇군요.. 나중에 수리도 코로나도 다 끝나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분식집에 상추쌈 수북히 같이나와 누가 안알려줘도 응당 쌈으로 먹었는데 고추튀김이 최애 였습니다
어느순간부터 튀김을 쌈해 먹었단 사실조차 잊고 살았네요
분식집에 상추쌈이 수북히 같이 나오다니...! 신기하네요!
예전에 경상도에선 순대를 쌈장에 찍어먹는다고 했을 때도 되게 놀랐었는데..
분식집만 해도 지역별로 특유의 문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꼭 상추쌈을...^^
정말 기분 좋아지는 칭찬입니다. 감사합니다 ^^
도청 근처 맞습니다! 가츠연 이라는 곳인데 제가 먹은 규카츠는 12,000원이고,
15:30~17:00는 브레이크 타임이더군요. ^^
광주 사람이 이 근방 투어 스케쥴을 소개 받고 왠지 그대로 한번 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잘 쓰셨네요. ㅎ
저 궁전제과 부분은 특히 동의 합니다. 별로예요. 맛있었던 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분한 칭찬 받으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역시 전국 빵집 최고는 성심당인 듯 합니다..ㅎㅎㅎ
이 코스 그대로 고고 해보겠습니다 ㅋㅋㅋ
1편에 이어 2편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중에 후기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우와 사성암이라는 곳을 처음 알았는데 신기하게 절벽 위에 암자가 있네요??!!
와 여기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가끔 웹서핑하다 저희 동네 근처 나오면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달 말에 또 부산 여행 가는데 너무 기다려지네요. ㅎㅎ
아무래도 부모님이 저만큼 여행을 많이 못 다니시다보니 가끔 어디 놀러가면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앞으로 부모님 모시고도 다녀야겠네요..ㅎㅎ
내소사 전나무숲길, 조용한 내소사 분위기 추천합니다.
전나무 숲길 분위기가 참 좋네요..^^ 좋은 장소 추천 감사합니다.
이런 여행기 올려주셔서 다음 여행땐 큰 도움 되겠습니다. 감사해요~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
목포는 한정식보단 백반을 추천(게스트하우스 사장님)해서 구시가지에 있는 돌집이란 곳을 갔는데 저렴하고 정말 맛있게 먹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우와 퀄리티가 정말 좋네요! 다음번에 목포 방문하게 되면 저도 여기서 식사해야겠어요.
좋은 장소 추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양파치즈베이글도 추천 합니다.
생크림 빵을 못 먹어 본 것 같네요 ㅜㅜ 제가 생크림 빵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양파치즈베이글도 기억해뒀다
나중에 꼭 먹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론입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될 수 있어 좋네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강산이 세 번이나 변했을 시간이니 아무래도 그럴 것 같습니다 ㅜㅜ
아직 제 나이가 30보다도 적어서 확 와닿진 않지만 저도 언젠가 그런 감정을 느낄 날이 오겠죠?
뭔가 서글플 것 같습니다. ㅜㅜ
스크랩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종종 올리겠습니다. ^^
영광 가시면 지산장어 드셔보세요~
최고입니다 ㅎ
어우 제가 또 장어 무쟈게 좋아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광주하면 또 꼬마김밥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