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사용기 한번 올립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mp810517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감정은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구나 와 노트북이 필요하다
였습니다.
폰이나 태블릿에서 블투 키보드를 이용해 작성을 하는것까진 할만은 했지만
체험단 신청시 창을 오가며 복사와 붙혀넣기를 하는 과정은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TAB S6의 DEX도 아직까지는 미완성이란 느낌이들었고,
아이패드프로로 넘어와서는 마우스의 휠성능을 의도적으로 막아놓은 느낌이라
노트북에 대한 욕망은 더 커졌습니다.
패드프로를 구입함으로 영화감상도 구입기준에 추가됐습니다.
사실 저는 윈도우기기와 악연이 많습니다.
갤럭시북10은 사기를 두번이나 사기를 당하고도 정신 못차려서 새상품을 구입했다가 한달만에 판 기억이 있었고
단일 기기 제일 큰 돈을 들인 노트북 펜S도 윈도우의 빈약한 스케치 어플과 발적화로 인해 엄청난 감가를 하고
눈물의 떨이를 해서 판매한 이력이 있습니다.
여튼 그때쯤부터 해서 열심히 스마일캐시를 모으면서 빅스마일데이를 준비하는 한편,
NTSC 72%의 좋은 디스플레이,
PD충전, 윈도우 포함을 기준으로 여러기기를 알아본 결과
이온 I3, MACBOOK AIR I3, 올뉴젠북(PD안됨), 엔비 시리즈등과 마지막으로 지금 리뷰하고 있는 SWIFT5를
후보에 올려놓았습니다.
제기준 온보드형식의 램과 저장장치 빼고는 교집합이 제일 많아서 사실상 SWIFT5를 기다렸습니다.
무게도 정말 가볍고 가격도 제일 좋았구요.
다행히 행사 시작하고 빨리 떠줘서 타 노트북과의 비교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치킨만 좀 적게 시켜먹었으면 더 싸게샀는데 ㅠㅠ 진짜임 ㅠㅠ
제법 세련된 디자인의 SWIFT5
라고 생각했는데 힌지부분의 포인트 질감이 매끄럽지 못하고
이런 느낌의 금색이라 이건좀 불호 였습니다.
포트수도 넉넉해서 따로 허브를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이사항은 USB A단자가 매우 빡빡합니다.
디스플레이는 좋습니다.
그런데 유광디스플레이라 좋은걸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ㅈ-;;;
키감도 좋습니다. 적절하게 들어가고 적절하게 반발력이 있어서
블투키보드보다 훨씬 편하게 문서를 작성할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별 기대가 없었는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소리를 내주는데
좋게 말하면 찰랑찰랑거리고
나쁘게 말하면 조금 쏘는소리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면 밝기50%, 향상된 성능으로 유투브 FHD 시청을 해보았는데
한시간에 20%정도가 빠졌습니다.
36wH의 베터리를 넣은만큼 좋은 베터리 타임이 나오지 않습니다.
게임은 데스크탑과 플스4
웹서핑과 유툽은 아이패드로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활동과 영화감상만 SWIFT5로 할거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만
조금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괜찮아요 PD충전도 지원하는 SWIFT5 이니까요!!
(아아 그것을 위한 pd충전기다)
너무 소비만 하는것 같아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고,
그것때문에 또 소비를 해야하는 악순환이 되고 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쓸 돈이었을테니 말이죠.
잦은 기기 변경으로 손실되는 부분도 이제는 요령이 좀 생겨서
최소한의 사용료 정도만 빠지는 경우도 많고,
이제는 제가 어떤게 필요한것인가에 대해서도 좀 알것같습니다.
9월의 스마트폰, 11월의 마눌님 생일, 연말의 플스5를 기다리며
열심히 총알을 모으고 즐겁게 SWIFT5F를 사용해야겠습니다.
누구에게는 언제적 8세대와 어느나라 브랜드인지도 모르는 노트북이지만
제게는 맞춤옷같이 딱 맞는 노트북입니다
당연하지만 무게가 가장큰 장점입니다, 정말 가벼워요
삼성 등 다른 브랜드에도 같은 색상으로 많이 나오니, 다르게 보이네요 ㅎㅎㅎ
차피 스티커로 도배할 예정이기도 하구요
이런저런 혜택받아서 69정도에...
이상하게 인기가 없더라고요. 덕분에 빨리 받아서 좋습니다 ㅋ
남겨주신 후기 보니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ㅎ
베터리타임이 많이 짧긴하지만 이무게에서 더 바라는건 욕심이죠. 가격도 엄청 싸구요.
작업할것도 아니라 저한테는 딱인것같습니다.
as받을일이 생기기 전까진 말이죠 ㄱ-;;
액정급 차이내는 걸로 너무 아쉽더라구요.
저는 디스플레이가 중요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