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5월 19일)에 허먼밀러 뉴에어론 full 의자 받았습니다.
요새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서인지 주문하고 받는 데까지 3주 정도 걸렸네요.
색상은 Graphite이고 크기는 B 타입입니다.(크기는 A,B,C 타입 3가지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좌판까지 메쉬이고 full이라 forward tilt랑 팔걸이 조절 등이 모두 가능한 제품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의자는 시디즈 T50 Air와 퍼시스 사무용 메쉬 의자였습니다.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의자도 나쁘지 않았지만 저는 하루에 12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있고 요즘 들어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파서 고민 끝에 끝판 왕인 허먼밀러 뉴에어론 의자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허먼밀러 의자는 12년 무상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게 그리 비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사용 3일차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간단한 게 느낀 점을 기술하면 헤드레스트는 사실 허먼밀러 정품은 아니지만, 한국 공식 판매처인 인노바드에서 맞춤 수입한 제품으로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고 매우 편합니다. 이전에 쓰던 시디즈나 퍼시스의 헤드레스트보다 머리를 잘 잡아줘서 훨씬 편하네요.
좌판까지 메쉬이고 메쉬 역시 소재를 좋은 걸 써서 그런지 정말 시원합니다.
가장 중요한 허리 부분은 명성에 걸맞게 허리를 잘 잡아줍니다. 진짜 다른 의자랑은 비교가 안 되네요.
가격 빼고는 정말 단점을 찾기 힘듭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1달 정도 써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이제 구형이지만... 13년차 여기 있습니다.... 아직도 만족합니다.
교체하면 미네랄 사고 싶더라구요.
요즘 컴 새로 조립해서 의자(시디즈, 듀어백) 알아보고 있는데.. 시디즈는 평이 별로라 pass, 듀오백 저렴이로~
부럽습니다.ㅎ 구매하진 못하지만 롱텀 사용기 기다리겠습니다.
시디즈 올메쉬 의자가 얼마 전 사망해서 듀오백 바인을 구매했습니다.
작년에 아들에게 시디즈 T50 air를 사줬구요.
T50은 바닥판 가장자리가 허벅지를 압박합니다.
여성이라면 괜찮겠지만 땀이 차서 바닥도 메쉬인 제품을 샀는데 다리를 오무려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등판도 등을 감싸는 느낌은 아니라서 기존 제품보다 배기는 느낌이 빨리 옵니다.
바인은 등판 메쉬의 텐션이 약합니다.
등이 굽은 사람이 아니라면 프레임 상단이 등판을 압박합니다.
등을 구부정하게 해야 편한 의자.
다음 의자는 에어론으로 가볼렵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이라면...투자할만 하다 봅니다.
뭔가 달라요 달라
https://www.amazon.com/s?k=aeron+headrest&ref=nb_sb_noss_1amazon
여기서 사시면 됩니다. 이노바드에서 파는게 Engineered now사의 H3일 겁니다. (막상 전 직구 귀찮아서 이노바드에서 샀...)
저도 7년 정도 된 것 같아요.
회사에서는 시디즈 최상급으로 쓰고 있습니다.
둘 다 다 잘 쓰고 있고요.
저도 헤드레스트가 없는 순정인데@.@ 덕분에 구매하러 갑니다 (읭?)
H3: B- (Performance: D 쓰레기?)
H4: B0 (Performance: B-)
Atlas: A- (Performance: A)
아틀라스로 사야겠네요 >>> 아마존 품절 ㅠㅠ
키 180cm 기준으로 H3/H4로 구매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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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처음! (세상에나)
의자 앞쪽 밑에 시트폼(스펀지)라는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우와 ㅋㅋㅋ
바로 주문했습니다. (읭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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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의X모 카페를 둘러보니, 아틀라스의 신형 헤드레스트가 대세인 것 같아
재빨리 H3 주문을 취소했습니다. 저도 신형 헤드레스트에 탑승~ :D
시디즈 T55 로 바꾸고 주 0~3회 정도 허리 저림이 발생
허먼밀러로 바꾸고 허리저림 없음. 물론 엉덩이 앞으로 빼서 반만 걸치고 허리 굽혀쓰면 허리저림 발생.
허먼밀러경우 엉덩이-척추 부분을 뒤에서 받쳐줘서 허리에 무리가 없이 편하게 앉아있게 해 줍니다.
하나 맘에 안드는건 좌판이 좀 작았으면(5cm정도) 싶을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노바드 정품사용자가 아닌 경우 스폰지는 알리에서 저렴하게 구입가능합니다.
회사의 허먼밀러가 좋아서 집에도 사고 싶은데 고양이가 메쉬를 긁을까봐 -.-
(저희 집 고양이는 제가 의자 안쓸때 위에 올라가 있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의자가 바뀌어도 항상 그러다라구요.)
구매 고려중인데 라이트와 풀 가격차이가 좀 있네요..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포워드 틸트 기능을 unlock 상태로 두면, 몸을 앞으로 기울일 때 번거로운 조작 없이 자연스럽게 기울일 수 있어 좋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의자의 움직이는 가동범위가 넓어지게 되고, 이렇게 넓어진 의자의 가동범위는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넓혀줍니다. 게다가 몸의 긴장을 느슨하게 두기 위해 허리를 뒤로 눕힌 체 앉는 경우, 에어론은 좌판의 앞부분(무릎이 위치하는 곳)이 뒷부분(엉덩이가 닿는 부분)에 비해 높아지게 되는데, 이때 좌판의 앞부분 프레임이 무릎 아래 부분, 즉 오금과 대퇴이두근 사이를 압박하며, 장시간 이런 자세를 유지할 경우, 상당한 불쾌감을 유발합니다. 어떤 분들은 바로 이점 때문에 에어론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포워드틸팅 기능을 언락상태로 두면 상체를 뒤로 눕혀 몸의 긴장을 느슨하게 둔 상태에서도 포워드 틸킹 기능을 갖추지 않은 에어론에 비해 좌판 앞부분의 상승으로 인한 압박을 줄일 수 있어 좃습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작업할 때 집중을 하게 되면 상체를 앞으로 숙여 몸을 웅크리는 자세를 취하는 습관이 있으면 포워드 틸팅 기능을 빼면 절대 네이버 안됩니다.
그런데 또 다른 한편으론 이렇게 포워드 틸팅 기능을 언락상태로 두고 사용하면, 의자의 견고함이 떨어져 고장을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엄습할 수도 있지만, 보증기간이 12년이니...
참고로 저는 의자 잘알못이랍니다.
약간 니스툴 (승마 자세) 비슷하게 앉는 기능입니다. 엠바디에 없어서 아쉬울만큼 좋은 기능입니다.
게임할때 아무래도 앞으로 붙게되는데, (마우스,키보드 많이 움직여야되니) 살짝 기울여줌으로써,
땅에 더 많은 면적을 발을 붙이게되고, 허벅지에 압박감도 엄청 줄어듭니다.
모두들 감사드려요
전시장가서 앉아봤는데 B사이즈는 살짝 작고 C사이즈는 터무니없이 크더라구요
제 키가 180/80킬로입니다
잠시 둘째가 안 쓰길레, 제가 방에 가져다 썼더니만...
의자 언제 주냐고 엄마한테 묻더라더군요. 아오...
얘들도 나름.. 가격이.. ㅠㅠ
바리에르 수입사에서 팔고 있는 "Flokk HAG Capisco Puls 8020"란 넘들입니다.
뭔가 뭔가... 그렇습니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겠죠 ㅎㅎ
요점은 레이지보이도 구입해보시면...........
저도 듀오백 쓰지만 여유생기면 허먼밀러로 갈아타고싶네요
시디즈 T50 air 사용중인데 십분만 앉아 있어도 허벅지가 쪼여서 불편 하네요. -_-;;
공식 수입사인 인노바드 사이트가서 확인해보니 뉴에어론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ㅠ
절대 가격만 보자면 장난 없네요 ㅠ
방금 시디즈 A/S 기사님 오셔서 의자 보고 가셨는데 조치 불가 등판 교체 판정 받았습니다.
얼마 나올지 기대 됩니다...
시디즈껀 좀 기대면 등이 뻐근해지더라구요. 체중분산이 제대로 안되서 각 근육들이 긴장하는가봐요.
회사에서 허먼밀러 수입사와 연계해서 120에 판다고 할때 살걸 그랬나 하는 후회도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정장입고 하루 종일 앉아있어도 엉덩이에 땀이 안차는 신기함이란 ㅋㅋㅋ
Leap의 경우는 좌판이 폭신하고 의자 상판의 젖혀짐 범위를 조절할수 있고 좌판도 앞뒤로 움직입니다. 팔걸이는 의자 하판에 붙어있고요.
Aeron의 경우는 leap보다 팔걸이가 조금 더 높게까지 올라가고 팔걸이가 의자 상판에 붙어있어서 의자 상판이랑 같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메쉬제질이라 시원하기도 하고요. 단점 이라면 제가 가끔 양반다리로 의자에 앉는데 aeron체어 하판 프레임에 복숭아뼈가 닿아서 아픕니다.
근데 이게 역체감이 진짜 무서운게, 한 달 정도 쓰다보니 회사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못쓰겠더랍니다 ...
결국 제 사비로 회사 의자 바꿔서 에어론 총 두개 입니다 .....
정작 직장이든 집이든 그렇게 의자에 많이 앉아 있지는 않아서 계속 고민만 합니다~
언젠가 퇴직하면, 집에서 오락하려고 사야겠습니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