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게임으로 둠 이터널도 출시했고.. 플레이는 못했습니다만
영상을 보니 그냥 화끈 화끈 하더군요.
과거 영화 둠이 B급 느낌을 물신 풍기며 게임의 모습을 어느 정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는대요.
바로 이렇게요. 위 영상의 '둠'과 이번에 소개하는 '둠'은 다른 영화입니다. 위 영상의 둠은 더 락이 출연한 2005년작 '둠'이고 제가 소감문에 작성한 이 둠은 2020년 넷플릭스로 공개한(다음에서 영화 정보를 보니 2019년 개봉한 작품이라고 표기가 되는) 영화입니다.
이런 기대에 맞추어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공개한 둠: 파멸의 게이트를 감상해 보았습니다.
결론을 말해서.. 막보를 제외하면 이게 악마입니까 좀비지.. 그것도 킹덤에 비하면 훨~~~~~~~~~~~~~~~씬 부족한..
이럴꺼면 왜 '둠'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군요.
사람들이 '둠'이라는 타이틀에 기대하는 것은 악마들과 화끈하게 싸우는 액션 아니겠습니까.
이 작품은 악마도 없고
액션도 없고
재미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냥 둠 이터널 영상을 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