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후 몸이 뻐근할때마다 안마방가서 몸풀고 오는걸 낙으로 살고있는중
아기 육아때문에 마사지샵에 가는게 눈치가 슬슬보여서 한동안 못다녔습니다
그래서 안마의자 하나 구입하기로 하고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일제 제외하고 그나마 나았던게 바디프렌드 였네요
비싸긴 하지만 애 재우고 30분 정도 받으면 좀 낫긴하네요
사람한테 직접 받는거엔 못 미치지만 만족합니다
단점은 매장가서 사용해봤을땐 몰랐는데 발바닥 롤링이 너무 아파서 항상 꺼놓게 됩니다
또한 전 괜찮은데 와잎은 손이랑 팔 에어백 마사지 받을때 뭔가 위치가 안맞아 좀 아프다고 하고요
가격은 솔직히 안마의자 가격 거품 좀 있다고 생각되네요 200~300만원대가 적당한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
광고비 뺄렴 저렴해 지기 힘들겠죠?
마사지 받으면서 넥플릭스나 볼려고 구매한 아이패드랑 에어팟은 안쓰게 되네요 블루투스로 소리 들으니 와잎 티비 볼때 거슬리지 않다고 합니다
애 유튭 보여줄려고 구매한 아마존 태블릿이 적어도 넷플릭스 볼땐 더 나아요 아이패드를 아이한테 줘야겠습니다
음질은 그냥 저냥 나오는 수준이지 좋은 음질이라 말하긴 어렵겠네요
일제 이나다 같은 제품은 정확한 부위를 살살 주물러준다고 하면
바디프렌드는 정확한 부위는 아니지만 강력하게 꽉꽉주물러 주더군요
받을때는 그래서 좀 아픈데 받고나면 한결 나아진 느낌이었습니다만
문제는 몸이 비루해서 그런지 한결 나아진 그 느낌이 10분을 못가더군요
안마의자자체가 일본에서 시작된 제품이기는 하지만 요즘 이나다라던지 기타 일본브랜드는 중국제품에 시장을 거의 빼앗겨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저기 앉아서 수면 모드로 돌리면 걍 잠듭니다. 비싸기는 하지만 여유되면 하나 구입하면 좋은 기기죠.
근데 점점 사용빈도가 낮아져요. 몸이 익숙해져 버려서 ...ㅠ.ㅠ
아플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기분 좋게 받아야죠.
렌탈은 내께 아닌거 같은 느낌에 원래 잘 안하는 편이라 고려하지 않았어요